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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김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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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변속 쉬프터, 케이블링, 바테잎, 브레이크 세팅, 싯포스트와 안장 설치로 자전거 조립 연재를 끝마치고자 한다.
-변속 쉬프터와 케이블 설치 (시마노 울테그라)
변속 쉬프터와 케이블을 설치하기 위해 육각렌치와 케이블 커터가 필요하다. |
변속기 케이블(좌), 브레이크 케이블(우) |
브래킷 커버를 젖히면 마운트 너트가 보인다. |
마운트 너트를 풀고 핸들바에 장착한다. |
적당한 위치를 잡은 다음 마운트 너트를 조여 고정한다. |
브레이크 케이블(속선)을 넣기 위해 사진에 보이는 나사를 푼다.(사진은 왼쪽 쉬프터) |
나사를 풀고, 네임 플레이트를 제거한다. 화살표 방향으로 브레이크 케이블(속선)이 들어간다. |
이너 케이블(속선)을 넣고 다시 네임 플레이트를 장착한다. |
변속 케이블(속선)은 사진처럼 넣으면 된다. *앞 쉬프터는 작은 체인링 쪽으로, 뒤 쉬프터는 작은 스프라켓으로 가게끔 변속 해주고 나서 케이블을 넣어야 한다. |
케이블 하우징(겉선)을 핸들링에 간섭이 없을 정도로 적당한 길이로 절단한다. *케이블 하우징을 자른 후에는 절단면을 둥글게 마무리 하자. |
케이블 엔드 캡과 케이블 하우징(겉선)을 끼운다. |
프레임 하단 쪽 변속 케이블 정리 |
케이블 가이드 쪽 케이블 정리 |
손이 작은 사람은 패드 스페이스를 설치하면, 브레이크 레버의 간격이 줄어들어 편리하다. |
변속 케이블을 잡아 당긴 상태에서 와이어 고정 볼트를 고정한다. |
브레이크암을 누른 상태에서 케이블을 넣고 와이어 볼트를 조인다. |
브레이크 센터를 잡은 상태에서 센터링 조정 볼트로 미세 조정을 한다. |
여분의 이너 케이블은 커터기로 자른다. |
이너 케이블 절단면이 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캡을 씌운다. |
-바테잎 감기
핸들바 끝에 바테잎 여분을 남긴 상태로 안쪽-윗쪽-바깥쪽-아래쪽 순으로 감는다. *케이블을 핸들바에 테잎으로 고정하면 편리하다. |
-안장 및 싯포스트 설치
투 볼트 방식 싯포스트. 앞뒤 고정 볼트를 이용하여 안장의 수평을 조절할 수 있다. |
싯포스트나 시트튜브 안쪽에 그리스를 바르면 오히려 더 강하게 조일 수 있어 싯포스트 고정이 단단하게 된다. |
카본 싯포스트는 표시된 적정 토크로 조여야 한다. |
-자전거 조립 완성!!
드디어 자전거 조립이 끝났다. |
연재에 등장한 공구 스프라켓 공구, 외장형 비비 공구, 프리휠 홀딩 공구, 체인 커터기, 십자 드라이버 테프론 그리스, 세라믹 그리스, 타이어 레버, 케이블 커터기, 육각렌치, 다용도 칼 |
*조립 시 주의할 점
-크랭크와 비비, 스프라켓 관련 공구는 제조사, 제품마다 다를 수 있으니 자신의 자전거에 맞는 공구를 반드시 알아본다.
-각 부품마다 조립 설명서(한글 설명서가 있기도 하다)가 동봉되어 있으니 조립 전에 정독하자.
-헤드셋 조립같은 프레스핏 작업은 특수 공구가 필요하니 전문가에게 맡기는 편이 좋다.
-제품에 표시된 권장토크를 준수하자.
-혹시 모를 불상사가 발생할 경우, 무리하지 말고 주위의 도움을 요청한다.
-디레일러 세팅은 동영상을 참고하자. (앞 디레일러, 뒷 디레일러)
전반적인 설명을 하기 위해 자세하고 세세한 세팅에 대해서 다루지는 못했다. 그런 부분들은 하나씩 동영상과 다양한 연재를 통해 계속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