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먹스, 코르사 라인업에 티타늄 모델 2종 추가
에디터 : 이소진 기자
사진 : 벨기에 사이클링 팩토리 제공

벨기에 사이클링 팩토리(Belgian Cycling Factory) 산하의 브랜드 에디먹스(Eddy Merckx)가 기존 코르사(Corsa) 라인업을 확장하며, 두 가지 새로운 티타늄 모델인 '코르사 페벨레 Ti(Corsa Pevele Ti)'와 '코르사 스트라스부르 Ti(Corsa Strasbourg Ti)'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두 모델은 스틸 소재 위주였던 기존 코르사 라인업에 티타늄의 내구성과 승차감을 더한 것으로, 에디먹스 특유의 검증된 지오메트리를 유지하면서도 소재의 특성을 극대화했다.
모든 프레임은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튜브셋은 콜럼버스 하이페리온(Columbus Hyperion) 티타늄 튜빙이 사용되었다. 특히 맞춤형 3D 프린팅 UDH(Universal Derailleur Hanger) 드롭아웃을 적용해 최신 구동계와의 호환성을 확보하고 미래 지향적인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로드의 정석, 코르사 페벨레


코르사 페벨레 Ti는 로드바이크와 그래블바이크의 장점을 결합한 올로드(All-road) 플랫폼이다. 전통적인 로드바이크보다 낮은 BB(Bottom Bracket) 높이로 무게 중심을 낮춰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그래블바이크보다 짧은 휠베이스(Wheelbase)를 채택해 민첩하고 즉각적인 핸들링 반응을 제공한다. 

타이어 클리어런스는 1x 구동계 세팅 시 최대 40mm, 2x 세팅 시 38mm까지 지원하여 다양한 노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탑튜브 마운트와 머드가드 마운트가 적용되어 있으며, 시마노(Ultegra/Dura-Ace Di2), 스램(Force/Red 및 XPLR 라인업), 캄파뇰로(Super Record 등)의 다양한 구동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본격적인 그래블 어드벤처, 코르사 스트라스부르 Ti


코르사 스트라스부르 Ti는 거친 그래블 지형 주파를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낮은 무게 중심 설계를 통해 험로에서도 부드러운 주행감과 우수한 제어력을 제공한다. 특히 50mm에 달하는 넓은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확보해 장거리 그래블 라이딩과 극한의 조건에 최적화되었다. 

프레임과 포크에 다수의 마운트 포인트가 배치되어 있어 각종 가방 및 액세서리 확장이 용이하고, 1x 체인링 구성으로만 출시되며 스램 XPLR 시리즈 및 캄파뇰로 에카르(Ekar) 등의 그래블 전용 구동계와 조합된다. 


프리미엄 컴포넌트와 커스터마이징


에디먹스는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라이더가 세부 사양을 맞춤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티타늄 고유의 브러시드(Brushed) 마감에 다운튜브 로고, 헤드튜브 로고, 그리고 울프투스(Wolf Tooth) 파츠의 색상을 5가지 옵션 중에서 선택하여 조합할 수 있다. 

또한, 내구성을 위해 세라믹스피드(Ceramicspeed) SLT 헤드셋 베어링이 기본 장착되며, 캄파뇰로 빌드를 제외한 모델에는 평생 보증이 제공되는 T47 알파(Alpha) 바텀 브래킷이 적용된다. 


에디먹스의 마케팅 매니저 피터 반헤스위크(Pieter Vanheeswijk)는 "코르사 라인업의 핵심은 장인정신이며, 새로운 티타늄 모델은 평생 신뢰할 수 있는 자전거를 원하는 라이더를 위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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