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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김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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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초보라면 처음으로 튜브에 공기를 넣을 때,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내 튜브의 밸브는 어떤 종류이고, 어떤 펌프를 사야 하고, 어떻게 펌프를 써야 하는지도 모르는 게 일반적이다.
보통 3가지로 나뉘는 밸브 중에 요새 많이 쓰이는 프레스타(presta) 밸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튜브 밸브 관련 기사 보기 [클릭])
내 튜브의 밸브는 어떤 종류이고, 어떤 펌프를 사야 하고, 어떻게 펌프를 써야 하는지도 모르는 게 일반적이다.
보통 3가지로 나뉘는 밸브 중에 요새 많이 쓰이는 프레스타(presta) 밸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튜브 밸브 관련 기사 보기 [클릭])
일반적인 프레스타 밸브는 이렇게 생겼다. 프레스타 밸브는 림에 밸브 홀을 다른 종류의 밸브보다 작게 뚫을 수 있기 때문에 폭이 좁은 로드 휠에 많이 쓰인다. |
펌프로 공기를 넣기 위해서는 밸브캡(투명한 원뿔모양)을 제거하고 맨 윗쪽에 있는 너트를 풀어야 한다. |
밸브를 프레스타 용 펌프에 뭔가 걸린 듯한 느낌이 날 때까지 깊숙히 삽입한다. 프레스타 밸브는 다른 밸브보다 가늘기 때문에 휘거나 부러지지 않게 직각으로 넣는다. |
밸브와 펌프를 고정시키기 위해 고정레버를 올리고, 펌핑을 하면 된다. |
펌핑이 끝나면 반드시 맨 위에 있는 너트를 조여주고, 밸브캡을 닫아 밸브를 보호하자. |
프레스타 밸브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lock nut (녹색원) - 림과 밸브를 고정시키는 역할 valve stem(노란색원)- 공기가 들어가는 입구 valve core(빨간색 원) - 밸브 입구를 막아주는 역할 |
밸브 코어는 제조사에 따라 사진처럼 분리되기도 하고 일체형이기도 하다. 분리되는 이유는 튜브에 펑크보수제(실란트)를 넣기 위해서다. |
밸브코어 펑크가 나지 않았는데, 튜브에 공기가 빠진다면 밸브코어가 약간 풀어졌을 경우가 있다. 지면 충격이나 펌프 주입구를 넣고 뺄 때 밸브 코어가 풀릴 수 있다. 플라이어나 롱노즈 같은 공구로 시계방향으로 단단히 조여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