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구매 전 알고 있어야 할 것들!
에디터 : 정혜인 기자
사진 : 바이크매거진

최근 사회적거리두기와 함께 크게 관심을 받은 아이템은 전기자전거다. 대중교통 이용을 대체한 이동수단으로, 외식문화 대신 배달문화로, 단체 활동 대신 개인 활동으로의 여가 문화로 일상의 패턴이 변화되는 과정에 자전거의 존재가 더욱 도드라졌다. 게다가 체력적으로 편하게, 입문자도 쉽게, 장시간 라이딩도 부담없게 주행이 가능하게 하는 동력 보조 수단이 대두되면서 전기자전거가 최근 몇 년째 자전거 관련 검색어 1위를 유지하는 기록을 세웠을 것이다. 

이에 전기자전거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구매 전 참고 내용을, 전기자전거 현주소와 그간 주요 소비자들의 구매목적과 성향, 후기 등을 토대로 언급하고자 한다. 

이는 삼천리자전거와, 프라텔로, 산바다스포츠 등의 인터뷰와 데이터를 통해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했다.


배달에서 출퇴근으로, 높은 연령대에서 낮은 연령대로


자전거만 있으면 자유롭게 아르바이트가 가능한 배달직종이 먼저 붐을 일으킨데 이어 코로나19와 겹치면서 자전거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움직이는 거리만큼 인건비가 누적되다보니 장거리를 조금 더 편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기자전거를 선택하는 현상이 증폭됐다.
이는 자연스럽게 유행을 형성, 땀을 적게 흘리고도 출퇴근이 가능하고 체력적 부담이 적다는 특징이 대두되면서 다양한 입문자, 초보자들의 환심을 사는데 성공했다. 막연히 자전거를 취미로 즐기고픈 희망은 있었지만 체력적 부담이 컸던 이들에겐 시작하기에 좋은 종목이 되었을거란 추측이다.
이는 그간 자전거 시장의 주축이 레저스포츠(로드바이크, MTB)에서 어반 커뮤팅(출퇴근 및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성향이 바뀌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구매 연령대도 마찬가지다. 초보자에겐 매우 부담될 수 있는 100만원 안팎의 금액대가 주를 이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높은 연령대가 선택하는 편이었다. 그러나 뒤늦게 합류한 후발주자들에 의해 디자인과 스펙의 다양화, 경제적인 가격대, 스마트모빌리티 공유 시장의 확대로 전기자전거의 진입 장벽은 더욱 낮아지고 다양한 연령대의 유입을 넓힌 것으로 판단된다.


일상생활에서 여행까지 확대


몇 곳의 전기자전거 브랜드와 인지도 높은 몇 개 대리점을 통해 살펴본 전기자전거 구매 목적은 배달이라는 경제적활동을 위한 수단, 출퇴근과 시장보기 등과 같은 일상 생활에서의 커뮤팅 활동이 주류였다. 

하지만 보조 동력 지원이라는 전기자전거로 인해 점점 더 먼거리, 어려운 업힐에 욕심을 내게 했고, 생활용을 벗어나 취미용으로서 활용 범위를 넓히게 했다.
배터리의 용량 증가과 모터의 효율 향상 등으로 주행거리가 길고, 에너지 효율이 좋은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로 이어졌으며, 때에 따라 자동차나, 기차, 지하철에 싣기에도 부담이 적은 접이 방식을 선호하는 경향도 짙게 나타났다.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자전거 캠핑에 도전하는 이들도 생겨날 만큼 활용도가 커지고, 국토종주 역시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도전하는 이들도 많이 생겨난 걸로 봐서, 어반 커뮤팅을 넘어 이용경계가 희미해지고 광범위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다기능 고성능 컨셉의 전기자전거가 인기다.
높은 경사도와 장거리 주행가능, 짐 싣기 가능, 거친 노면 주행 가능 등 여러 특성을 고루 갖춘 하이브리드형을 선호하는 부류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차체의 무게와 크기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소비자와 판매자 간의 혼선도 많은 편이다.
구매에 앞서 반드시 인지해야 할 내용 중 하나다. 장거리와 고난이도 코스를 이동할 수 있는 전동 스펙을 지녔다면 가볍거나 작기가 어렵다. 다양한 노면과의 마찰력이 좋은 타이어가 적용되고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서스펜션을 탑재한 제품도 마찬가지로 무게와 부피가 그만큼 늘어날 수 밖에 없다. 

모든 게 가능한 자전거는 없다. 자전거를 벗어나 모든 탈 것이 마찬가지다. 어떤 목적 위주로 탈 것인지를 명확히 하고 자전거를 선택해야 가장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성능 고기능 컨셉이 인기를 얻으며, 라이딩 영역이 확대된다.

100km 이상의 라이딩이 가능해지며 투어링에도 활약이 늘어나고 있다.


구매자의 주요 질문? 전동 스펙


전기자전거 구매자가 구매 전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것은, 전동 성능이다.
배터리 용량과 주행 가능 거리, 오를 수 있는 경사도 높이, 탑승 가능한 무게, 자전거 무게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래서 제품 스펙에 명시되는 모터와 배터리 표기부터 이해하는 게 좋다. 총 파워를 표시하는 일반적인 단위, 즉 전력을 표시하는 와트(W), 시간당 소비 전류량(Ah, 암페아), 시간당 소비 와트(Wh 와트아워)와 전압(V, 볼트)이다. 

어렵게 기초부터 공부할 필요없이 쉽게 이해하면 된다. 먼저, 배터리는 성능 표시에서 암페아(Ah)가 높으면 배터리 양이 풍부하다. 최근 제품의 경우 4Ah ~ 20Ah까지 다양한데, 수치가 커질수록 용량이 커지고, 그만큼 가격과 무게도 무거워진다. 

4~5Ah는 단거리용으로, 체중이 적당한 사람이 짐이 적고, 주로 평지 코스를 달린다면 권장할 만한 용량이다. 또 작고 가벼운 무게의 자전거인 경우도 많아서 휴대와 보관이 큰 고민이라면 적당하다. 일반적으로 이동 거리가 30km 이내의 라이더에게 추천하는 용량이다.
10Ah 이상은 짐과 탑승자를 포함한 탑승 무게가 높고, 장시간 배달이나 여행 등과 같이 주행거리가 길다면 적합하다. 주행거리가 길지 않더라도 자주 충전하는 게 번거로우면 7Ah 이상을 선호하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50km 이상의 주행을 목적으로 한 라이더에게 적합하다.

Ah(암페어) 단위는 뒷바퀴 허브에 모터가 장착된 자전거에 주로 사용되는 표기이며, BB 센터드라이브 모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Wh(와트아워)로 배터리 용량을 표기하는 편이다.

배터리 용량을 Ah로 표시하는 자전거는 주로 허브모터 방식을 사용한다.

BB 센터드라이브 모터를 사용하는 자전거는 Wh로 배터리 용량을 주로 표시한다.

Wh로 표시되는 배터리는 보통 500Wh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배터리 용량이며, 경량을 목표로 하는 자전거에 경우는 350Wh 정도까지 낮은 용량이 적용되고, 고용량 배터리는 650~725Wh의 배터리가 적용된다.
도심형 전기자전거의 경우 센터드라이브 모터와 500Wh 배터리 용량이면, 일반적으로 100km 이상을 주행하는 것에 문제가 없어서 투어링 용도에도 자주 활용된다.

센터드라이브 모터는 500Wh 정도의 배터리로 1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서 여행용에 자주 활용된다.

무게는 배터리 용량이나 프레임 소재, 휠 크기, 서스펜션 유무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가장 흔한 형태로, 배터리 용량이 10Ah인 알루미늄 프레임의 20인치 미니벨로형이라면 보통 자전거 무게가 20kg를 넘나든다. 아무리 작게 접혀도 계단 한계층을 오르는 것도 쉽지 않지 않으므로 엘리베이터가 없는 주거지라면 자체 무게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 

허브모터는 구조상 출력 대비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모터는 전압(V)과 전력(W)이 높을수록 힘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터 전달 속도가 빨라져 자전거가 민첩하게 반응하고 순간 속도에도 큰 영향을 준다. 전압은 보통 24V, 36V, 48V고 정격출력이 250W, 350W가 대부분, 최근에는 500W 이상의 모터가 등장하기도 한다.

모터의 출력은 허브모터와 센터드라이브 모터에 따라 같은 값이라도 다른 라이딩 품질을 얻게 된다.

허브모터의 경우는, 24V 250W 정도가 주로 평지, 또는 시내에서 흔히 접하는 길지 않고 걷기에도 크게 부담 없는 경사도 이용자에게 권장한다면, 36V 360W 이상은 체력적 부담이 있거나, 남산 업힐처럼 경사가 있는 긴 산책코스 같은 길을 통행하는 소비자, 짐 무게 포함 탑승 무게가 높은 편인 소비자에게 권장하는 편이다. 

센터드라이브 모터의 경우는, 250W와 350W 모터가 도로 주행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모두 10% 이상의 경사가 있는 도로에서도 라이딩에 부담을 덜어주며 평지에서 부드러운 페달링이 특징이다.
하지만, 산악처럼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야 하는 경우는 350W 정도의 강력한 파워가 요구된다.

센터드라이브 모터는 250W 모터라도 10% 이상의 도로 경사를 오르는 데 부담이 없다.


가장 많이 오해하는 성능, 주행가능거리


배터리 용량과 모터 출력은 실제 주행가능거리 계산의 중요한 요소다. 전력(W) = 전류(A) X 전압(V) 이라는 공식을 통해 시간당 얼만큼 용량을 사용할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데,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제품을 선택하는데 충분히 참고할 만하다. 

36V, 10Ah의 배터리를 탑재한 제품을 예로 들어보면, 36 X 10 = 360Wh. 즉 최대 360W의 전력을 1시간 공급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 제품의 모터 출력(정격출력)이 350W라면 350W 출력을 유지한 체 1시간동안 달릴 경우, 배터리가 모두 소모된다는 결론에 이른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350W로 연신 달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주로 평지를 달리고, 50W만으로 충분히 주행 가능한 낮은 언덕도 오르는 게 일반적이다. 그래서, 1시간이 아니라 3~4시간 라이딩도 가능하다.

제품 스펙에서 주행거리가 파스(PAS) 1단계 기준 100km, 70km 등으로 표기된 수치의 의미는, 성인 적정 체중인 65~70kg의 탑승 무게로, 가장 낮은 출력모드를 사용해 언덕이 거의 없는 도로 주행으로 이해하면 쉽다.

즉, 같은 출력모드라 할지라도 경사도, 노면 상태, 탑승자 체중와 날씨에 따른 온도에 따라 충분히달라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모터에 부하를 주고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주는 외부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수치적으로 표시된 주행거리를 맹신해선 안되겠다. 

스펙 상의 주행거리는 실주행의 변수가 고려되지 않았기에 실제와 차이가 클 수 있다.

160km를 주행하고도 17% 배터리가 남은 상황.
때로는 스펙보다 더 멀리 가기도 한다.

어시스트 레벨과 도로 상태를 잘 조절하면 더 멀리 더 편하게 달릴 수 있게 된다.

전기산악자전거는 강한 급경사 지형으로 인해 50km 정도의 주행에도 한계가 오곤 한다.


면허가 없으면 스로틀부터 확인, 법정 기준 필수 이해


자전거도로 진입 가능과 면허 필요 여부도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다. 

자전거도로에서 주행이 가능 하려면 해당 제품이 개인형 이동장치(PM) 기준에 속해야 한다. 

자전거 무게 30kg 이하, 법정 기준 속도인 25km/h의 출력제한 속도를 탑재한 제품이 PM 기준에 해당된다. 자전거의 최대 출력량, 스로틀 주행방식 포함, 바퀴 크기 등은 자전거도로 진입 여부와 관련이 없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알아 두는 게 좋다.

면허는 페달을 밟지 않아도 주행이 가능한 스로틀 기능을 탑재한 제품일 경우 반드시 필요하다.
전기자전거 예비 구매자라면 주행 방식이 파스와 스로틀 두가지라는 것쯤은, 법정 기준 속도(25km/h)가 얼만지 만큼이나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스로틀이 면허를 필요로 한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꽤 된다. 

스로틀 기능이 포함된 전기자전거는 주행을 위해 운전면허가 필요하다.

스로틀은 오토바이나 자동차처럼 오로지 동력 주행 방식이기 때문에 면허가 필요하다. 자동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일반적인 자동차 면허(1종, 2종, 대형 등)는 별도의 면허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운전관련 면허가 전혀 없다면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라도 취득해야 된다.
파스와 스로틀 겸용도 당연히 필요하고, 파스 제품으로 구매했으나 개조 과정으로 스로틀 방식을 추가한 경우도 피해갈 수 없다.
원동기 면허는 배기량 125cc 이하 오토바이를 주행하기 위한 면허이기도 하니, 한번 취득해 놓으면 손해볼 일은 아닌 듯하다. 참고로, 스로틀이 탑재된 제품의 이용 제한 연령대와 원동기 면허 취득 나이가 만 16세로 동일하다. 

전기자전거 이용자라면 도로교통법도 주의해야 한다.


주요 정비는? 전동보다 자전거 부품


전기자전거의 핵심이 전동이다 보니 전동 관련 부품의 정비가 빈번할 것이라는 걱정이 앞서곤 한다. 모터가 갑자기 멈춘다, 배터리 용량이 확 줄었다, 비가 오거나 길이 젖었을 때 타면 불안하다 등의 후기를 보고 지레 짐작하는 예비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요 정비 사례는 일반 자전거와 동일하게 타이어와 변속기 등과 같은 일반 자전거 부품에서 발생되는 편이다.
국내에 정식유통되는 전기자전거는 안전인증을 받은 전동 유닛을 탑재하기 때문에 우려하는 수준보다 안전하다는 얘기다. 게다가 최근 제품들은 방수 구조가 워낙 잘 갖춰져 있어서 잠시 비를 맞는 정도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래도, 공신력과 충분한 A/S망을 갖춘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까다로운 전동 부품의 고장을 의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약한 세기의 비가 내렸을 때 2시간 이상 라이딩하고, 전날 많은 비로 자전거도로 곳곳에 물이 고인 상태였던 적이 있다. 심지어 퇴근 중 약 10km를 남겨놓고 굵은 소나기가 내려서 헬멧 속 머리가 다 젖도록 우중 라이딩을 한적도 있었는데도, 배터리와 모터, 컨트롤러에 아무 지장이 없었던 경험이 있다.

야외에서 사용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방수/방진 성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공신력과 전국 A/S망을 갖춘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신없으면 대리점 배송


기본 부품 정비 중에서는 타이어나 튜브 정비가 꽤 있는 편이다. 택배로 자전거를 배송 받아 설명서에 쓰여진 대로 조립을 해서 첫 라이딩을 나갔는데 금방 펑크가 나서 컴플레인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거다. 바람이 약하게 빠진 상태에서 배송이 되는게 일반적이다 보니 추가 공기주입없이 밖을 나선 경우다. 

그리고 아무리 간편 조립이지만 바퀴가 정확하게 장착되지 않은 이유로 소음이 나는 등의 문제로 찾기도 하니 초보자일수록 자전거 전문 매장을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 공기주입량 확인이나 기본적인 변속 방법, 제동 방법, 출력 모드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매장이 많으니 혼자 해결하려는 것보단 나을 수 있다. 

라이딩 전 타이어 공기압 확인 등은 필수 점검이다.
잘 모를 때는 전문 대리점에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편하자고 불법 개조, 오히려 성능 저하


전기자전거 시장이 커짐으로 발생되는 대표적인 오류 중 하나는, 불법개조다.
주행거리 확장을 위해 배터리를 추가함에 따라 컨트롤러 손상을 야기하고, 편의 장치 장착으로 복구 불가능한 파손을 일으킨 사례가 꽤 있다고 한다. 불법 개조가 된 제품은 이미 정상 완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AS를 요청해도 정비가 불가능하거나, 비용도 만만치 않은 경우가 태반이다. 

조금 더 편하자고 불법 개조하기 보다 조금 더 사양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안전과 비용적으로 효율적이라는 걸 명심해야겠다. 


고사양 & 개성적 디자인 인기 예상


이미 인기 좋은 전기자전거는 전세계적으로 부품과 자재 부족으로 인한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제품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이다. 그리고 지난 2년간 쏟아져 나왔던 저가 제품의 후기들로 인해 점점 가격 보다 신뢰와 성능을 우선시하는 분위기며, 소비 성향이 단순 출퇴근이나 배달보다 레저 활동으로 전기자전거를 선택하는 젊은 층이 늘어나는 중이다. 

그에 따라 올해는 성능을 우선시한 중/고가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 기왕이면 대용량배터리와 다양한 경사도를 오를 수 있는 파워의 모터가 탑재된 제품,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제품, A/S가 확실한 제품을 선호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최근에는 독특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어 실속이나 편의성 보다는 세미팻바이크와 초퍼형 등 개성 짙은 디자인도 관심을 받고 있다.

고사양, 개성있는 스타일 등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자전거 트렌드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