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 새로운 통합 라이트 + 전기 충전 시스템 이클립스 발표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캐니언(CANYON)은 자전거에 통합된 설계를 통해 자가 발전 다이나모부터 전조등, 후미등, USB-C 충전 포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이클립스(ECLIPS) 시스템을 발표했다.

캐니언 이클립스 시스템은 6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1. Lupine Nano SL 전조등 : 1000루멘의 밝기로 250m 가시성
2. USB-C 인터페이스 : 외부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포트
3. Lupine C14 후미등 : 45 루멘의 밝기와 240도 반경으로 안전 지원
4. Lupine Smartcore Fastclick 배터리 : 3500mAh 용량의 고효율 배터리
5. 캐니언 블랙박스 컨트롤 모듈 : 지속적인 조명 지원 및 효율적인 충전 컨트롤
6. SON 29 S 다이나모 : 통합 내장형 케이블 설계의 자가 발전 시스템

3W의 파워를 이용해 전력 공급이 가능한 SON 29 S 허브 다이나모

완전한 인터널 케이블 설계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캐니언 이클립스 시스템은 다이나모를 통한 전력 공급 및 충전, 그리고 블랙박스 컨트롤 모듈을 통한 제어로, 주행 중 전조등과 후미등을 밝히고, 내부 배터리를 자가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추가적인 충전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라이트 및 디지털 기기 활용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ON 29 S 다이나모는 비접촉식으로 3와트의 힘 만으로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그래서, 페달링 파워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시속 15km 이상에서 완벽하게 전조등과 후미등에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시속 20km를 넘게 되면 +12% 충전 비율로 배터리 충전이 지원된다.

1000루멘 밝기의 전조등

45루멘 밝기의 시트클램프 통합 후미등

헤드 스페이서에 USB-C 포트가 내장되어, 외부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다이나모 뿐 아니라 배터리가 내장된 시스템이기 때문에, 걷는 속도 또는 정지된 상황에서도 깜빡거림 없이 전조등과 후미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헤드 스페이서에는 내장 배터리와 연결된 USB-C 포트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을 통해 사이클링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이클립스 시스템은 Canyon 앱을 통해 블랙박스 컨트롤 모듈과 페어링 되어 제어할 수 있으며, 이 앱을 통해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확인하고, 더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모드 변경이 가능하다.

캐니언의 이클립스 시스템은 새로 발표된 그리즐 시리즈에 적용되어, 판매되고 있다.


관련 웹사이트
캐니언 코리아 : https://www.canyon.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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