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5, 돈도 없고 마켓도 없고...(4) 2008-09-18 배는 계속 고픈데 이곳에는 작은 슈퍼마켓도 없어서 무작정 우리 식량을 먹을 수도 없었다. Day14, 차가운 겨울비에 춥고 쉴 곳은 없고...(4) 2008-09-18 로드하우스에서 샌드위치를 먹으며 날씨를 보니 점점 빗방울만 커진다. 그 옆에 있는 호텔에 갔는데, 문이 잠겨 있다. Day13, 내가 다시 여기에 오나 봐라!!(4) 2008-09-18 6시간 동안 언덕을 맞바람 맞으며 오르기... 내가 아는 욕을 다 하면서 간다. "내가 다시 오나 봐라.." [동영상]산악자전거 스템 분리 및 조립하기(13) 2008-09-18 산악자전거의 스템 분리 및 조립방법 동영상 제2회 HAPPY 700 평창MTB 대회(2) 2008-09-18 2008년 10월 12일 평창군에서 제2회 HAPPY 700 평창MTB 대회가 열린다. 제18회 코렉스배 & 제10회 상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1) 2008-09-18 2008년 9월 20일(토)~21일(일) 양일간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제18회 코렉스배 & 제10회 상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열린다. Day12, 우리의 고생은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인가?(3) 2008-09-17 어제 우리를 고속도로에서 봤다면서 반가워 하시는 노부부를 만났다.우리의 고생은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는 게 맞나? ^^ [동영상]큐알(Q.R)레버의 사용법(11) 2008-09-17 큐알(Q.R:Quick Release)레버의 사용법과 주의할 점을 이해하자. 고양시 자전거 전용 도로 건설한다(2) 2008-09-17 고양시가 2015년까지 차선을 줄이거나 도로의 폭을 좁혀 자전거 전용 도로를 건설한다 길가에 앉아서 음식을 먹는 것은 자전거여행의 특권이다.(8) 2008-09-17 길가에 앉아서 음식을 먹는 것은 자전거여행의 특권이다. 누추하지도 부끄럽지도 않은 세련됨이 따른다. Day11, 지갑에 달랑 3달러 남았다. 먹을 건 쌀과 미역 뿐인데...(5) 2008-09-16 캠핑장 대여료(camp site)가 19달러나 되는데, 거기에 보증금으로 10달러나 된다. 캠핑하는데 보증금 내라는 곳은 처음이다. 서산을 넘어 태안까지 왔다.(8) 2008-09-16 서산을 지나 태안까지 왔다. 지난 가을 서해안에서 일어났던 선박 기름 유출사고의 최대 피해지역이다. 폭염경보. 그런 기상예보가 예전에도 있었던가?(9) 2008-09-13 기상청에서 폭염경보를 내렸다고 한다. 아니, 그런 기상예보가 예전에도 있었던가? 더위에 지친 우리로서는 불볕 더위에 휘발유 세례를 받는 기분이 들었다. Day10, 벤치와 화장실이 있는 휴게소의 고마움(5) 2008-09-12 저런 좋은 시설을 무료로 쓸 수 있다니, 이제는 이런 단순한 시설에도 너무 고마와지기 시작했다. 고마움의 표시로 저녁에 커피 한잔 더 사줘야 겠다. 아내의 고향 마을을 지나 서해안으로(6) 2008-09-12 발안을 지나면서 조암에 살고 있는 아내의 친구 봉순씨에게 전화를 넣었다. 기다리고 있단다. 그렇게 고향에서 60년을 기다린 사람들이다. 추억 박물관 수원. 아내를 처음 만난 곳(13) 2008-09-12 추억 창고를 홀랑 뒤집어 놓고 40년 전을 베끼면서 우리는 텐트에서 고단한 첫 잠이 들었다. 자전거로라도 이 곳에 오기를 잘 한 것이다. 그러나, 이게 마지막일 것이다. 다시 올 날이 있을까? 아마 마지막일 것이다. 8월 전국일주. 이 복더위에! 그러나 어찌하랴!(16) 2008-09-12 아내는 느닷없이 8월 첫 주부터 전국일주 여행을 떠나자고 하였다. 이 복더위에! 그러나 어찌하랴! 이번 여행은 이미 아내에게 헌정하기로 작심한 게 아닌가! 결혼 40주년, 자전거 전국일주로 축하한 박규동씨(15) 2008-09-12 60대 부부, 결혼 40주년 기념을 자전거여행으로 축하하며 즐기는 박규동씨를 만났다. Day9, 비바람에 갓길에서 팽개쳐지듯이 넘어졌다.(7) 2008-09-11 로드트레인이 지나가며 만들어낸 비바람에 갓길에서 팽개쳐지듯이 넘어졌다. 비바람 부는 날 로드트레인은 괴물같은 느낌이다. Day8, 아무 것도 없는 타운 Varley(7) 2008-09-11 지도에 표시된 Varley에 가면 타운이지 않을까 했는데, 그저 "이곳이 Varley입니다." 라는 표지판 하나가 외로이 서있었다. 1 ... 661 / 662 / 663 / 664 / 665 / 666 / 667 / 668 / 669 / 670 /...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