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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박창민 편집장 |
지난 8월 26일, 사이클링 의류 전문 브랜드 MBO의 중국 본사에서 직원 및 앰배서더 라이더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우리나라 앰배서더들과 함께 서울 남산부터 양수역 벨로라운지까지 한중 연합 라이딩을 진행했다.
이번 라이딩에는 중국 최대의 사이클링 미디어인 CLUB100을 포함 6명의 라이더가 참석하여, 남산 업힐부터 양수까지 이어진 자전거 도로를 함께 즐겼다. 한창 더웠던 여름이 한 풀 꺾인 지난 주말은, 여전히 햇살은 강렬했지만 선선한 공기 덕분에 어렵지 않게 라이딩을 이어갈 수 있었고, 서로 다른 듯 비슷한 한국과 중국의 라이딩 문화를 공유하기에 좋은 기회가 되었다.
MBO 사이클링 웨어는 자체 생산 인프라를 통한 품질 관리, 그리고 다채로운 디자인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의 전문 사이클링 소재 및 디자인을 적용하면서도, 아시아 라이더들의 피드백에 빠르게 반응하여 앞으로 더 성장하는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잠수교를 넘으며 라이딩 시작
한남동을 지나 남산으로 오른다.
남산을 오르며 이야기를 나누는 CLUB100 기자와 벨로라운지 박철우 대표
무더위가 한 풀 꺾여 부담없이 오를 수 있었던 남산
한강 자전거도로를 따라 양수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롯데타워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
아이유고개로 유명한 암사고개
옛 기차 터널을 자전거길로 리뉴얼한 양평
양수철교를 넘어 벨로라운지 양수점에서 라이딩이 마무리 되었다.
관련 웹사이트
벨로라운지 : http://www.vlc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