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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의 호주 대륙 횡단기
(30)
급수탑만 있는 마을 밍가리
(2)
2011-01-10
16시에, 건물이 없는 간이 기차역 밍가리에 도착하여 집들도 보이지 않는 마을 밍가리의 낡은 급수탑 옆에서 야영하였다.
아웃백의 도시, 브로큰힐
(3)
2011-01-08
브로큰힐은 브리즈번에서 퍼스 사이에 있는 가장 큰 도시이다.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아웃백이지만 세계에서 몇 번째 가는 큰 은광이 있어서 흥성했던 도시이다.
황토 바람, 맞 바람, 호주 바람
(2)
2011-01-04
입으로, 코로, 옷 속으로 황토가루가 파고 든다. 양떼들도 모두 황토색으로 변한 것이다. 사방이 지평선으로 터져 있는 황야에 자전거 두 대가 사막바람과 싸우며 황사먼지 사이로 가고 있다.
BB가 풀리고, 스포크가 부러지고
(3)
2011-01-02
페달을 연결하는 크랭크축, 그 축을 지탱하는 바텀브라켓(B.B, botom bracket)의 조임 나사가 크랭크 회전방향을 따라 왼쪽으로 풀려 나왔던 것이다.
69세의 자전거꾼, 켄 에버렛 할아버지
(3)
2010-12-28
09시 35분에 켄 에버렛(Ken Everett), 69세 할아버지 자전거꾼을 서로 마주보며 달리다 만났다. 자전거꾼끼리 만났으니 얼마나 반가운지. 황금 같은 시간이지만 한 30분쯤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루에 5만회 페달링
(4)
2010-12-27
한 시간에 페달을 밟는 횟수는 (60rpm×60분)×2번=7200회이며 하루에 약 7시간을 평균 주행하면, 하루에 약 5만번(7200×7=50400번) 페달을 밟아야 하는 셈이다.
감동의 친절, 쿠남블 사람들
(3)
2010-12-22
어제 머물렀던 빌 번하임씨네도 그랬었고 경찰서, 우체국, 상점, 신문기자 모두 친절하다. 호주에 가면 쿠남블 사람들을 만나 보라고 전하고 싶다. 사람이 사람에게 이렇게 우호적이며 친절할 수 있는지?
길이 늪으로 변해 200km를 돌아가다.
(3)
2010-12-16
흐리고 간간이 비가 내리는 어설픈 날씨를 헤치며 80km를 왔다. 어제 쉰 덕인지 가뿐한 기분으로 왈겟에 일찍 도착하였다. 뜻밖에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이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비와 바람, 폭풍 속에 갇히다.
(5)
2010-12-06
15시 30분에 길 가 커다란 나무아래에 바람을 피해 텐트를 쳤다. 비를 맞아 가며 저녁을 만들어 먹고 텐트에 누웠으나 빗줄기는 점점 거세어지고 잠이 제대로 오지 않는다.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의 사형 선고
(4)
2010-12-01
호주 신문에도 전두환, 노태우 두 분 전직 대통령의 선고공판에 관한 기사가 났다. 두 사람이 손잡고 나란히 서있는 사진도 실렸다. 오늘은 종일 전두환을 화두로 삼고 달렸다.
신문기자와의 인터뷰
(5)
2010-11-26
점심을 먹고 나서는데 신문기자라며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인터뷰를 청해 왔다. 부자간에 사막을 탐험하며 호주대륙을 횡단하는 동양인에 대한 그들의 관심이 작지 않아 보였다.
호주 아웃백에 들어서다.
(3)
2010-11-24
호주의 시골을 현지인들은 아웃백(Out Back)이라고 한다. 단지 시골이라는 뜻 이상의 의미를 갖는데 이를테면 버려진 땅, 살 수 없는 땅, 개척되지 않은 땅, 물이 없는 땅...
그레이드 디바이딩 산맥을 넘어
(5)
2010-11-21
08시 10분에 캠프지를 떠나 아라툴라(Aratula)를 지나고, 그리고 그레이트 디바이딩 산맥을 넘었다. 고갯길 꼭대기에 오른 것이 15시 20분, 야간운행을 하면서 워익(Warwick)까지 50km를 더 달려 모텔에 묵었다.
출정식 후 브리즈번에서 출발
(5)
2010-11-12
그렇게 뿌듯한 가슴으로 출발한 것이다. 윌리암졸리 교량을 통과하여 브리즈번강을 건너, 10번 고속도로 서쪽으로 가다가 다시 15번 고속도로 남쪽을 타고, 한참 후 커닝햄 하이웨이를 따라 남으로 남으로 78km를 달려 왔다.
호주에 도착, 여행을 준비하다.
(6)
2010-11-11
창민이 대장과 나의 호주 자전거 횡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용의주도한 창민이 대장이 트레일러 한대를 먼저 사서 조립하고 시험해 본 것이 마음에 들어서 나머지 한대를 더 주문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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