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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말패의 자전거로 가는 테마 여행
(44)
남한강 따라 캠핑 여행, 금사-광진교
(1)
2010-07-16
캠핑여행이라는 나그네의 삶은 인생의 요약판이다. 검소와 소박 그리고 겸손으로 요약된 삶의 표본이다. 자전거트레일러라는 짐발이는 아주 작아서 많은 것을 실을 수 없다.
남한강 따라 캠핑 여행, 가금~금사
(2)
2010-07-13
신륵사 경내를 둘러보고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었다. 시원한게 맛이 있다. 아이들처럼 길거리에서 깔깔거리며 먹었다. 보통 때에는 어림도 없는 행실들이다.
남한강 따라 캠핑 여행, 금성~가금
(2)
2010-06-15
호수에서는 물안개가 피었고, 기러기는 아침을 노래했다. 나그네가 고대광실이나 황금투구에 대한 탐욕을 잊어버릴 수 있는 청명한 아침이다. 강따라 낮은 곳으로 가는 길목에서 맨발로 호수를 밟을 수 있는 아침이다.
남한강 따라 캠핑 여행, 도담~제천
(2)
2010-05-28
낮은 곳이 바다다. 더 낮은 곳으로 가는 길에 우리는 "모든 게 덧없다."는 깨달음을 배운다. 강은 종교의 성지보다 더 성스러운 순례의 길이다.
남한강 따라 캠핑 여행, 영월~도담
(2)
2010-05-20
몇 년 전부터 남한강을 따라가는 자전거여행을 꿈꿨다. 지도에 형광색 표시를 하고 일정을 셈하면서 누구와 이 길을 함께 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기대도 생겼었다.
4월에는 섬진강 꽃을 보러 가자
(1)
2010-04-28
4월에는 누구나 꽃이 될 수 있다. 소년이거나 노인이거나 가릴 것 없이 꽃이 되는 평등은 섬진강이라서 가능하다. 섬진강은 꽃이 흐르기 때문이다.
중미산 휴양림으로 떠나는 캠핑여행
(4)
2010-04-20
가파른 고개를 셋이나 오르고 나니 중미산자연휴양림이 나타났다. 우리가 야영할 곳이다. 체크인을 하고 제2야영장에 도착하였다. 마루처럼 만들어 놓은 데크를 하나씩 골라 천막을 쳤다.
서울 성곽 돌아보기 - 혜화동, 북악산, 남대문
(2)
2010-04-13
실천으로 얻은 경험은 철(哲)이 되어 사람마다 개성과 신념으로 자라난다. 우리는 경험한만큼 사색하고 판단한다. 경험이 모자라면 어리석음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서울 성곽 돌아보기 - 낙산, 성북동
(3)
2010-03-30
동대문에서 북쪽으로 보면 서울성곽을 복원하여 모습이 또렷한 성곽을 만난다. 그 성곽을 따라 오르면 낙산이다. 꼭대기까지 다닥다닥 집들이 이어져 있다.
산정호수 캠핑 여행과 비둘기낭폭포
(2)
2010-03-03
야영에서 맞는 아침은 늘 특별하다. 숲에서 잠을 깨면 마치 나도 숲의 한 모퉁이가 된 듯 일체감을 갖는다. 그것도 눈 위에서 깨어나는 아침이 아닌가!
서울 성곽 돌아보기 - 흥인지문, 남산
(7)
2010-02-17
"혼자 달리면 빨리 갈 수 있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혼자 달리지 않는 사람이 많이 모인 데가 쇠말패이다. 느리지만 함께 달리면서 콩알같은 행복을 쪼개어 나누는 사람들이다.
겨울에 자전거로 가는 태릉
(3)
2010-02-02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이 좋다. 자전거를 타면 사람을 만나기가 편하기 때문이다.
인천과 영종도 자전거 여행
(5)
2010-01-19
황해를 건너 온 북풍은 인천만을 휩쓸고 영종도에서 소용돌이쳤다. 차가운 바람은 밀도도 높고 단단하다. 고체처럼 단단한 바람이 우리 쇠말패 자전거꾼을 바다로 밀어제쳤다.
파주 헤이리마을, 문화합중국
(3)
2010-01-04
책 공화국도 있고, 미술공화국도 있고, 음악공화국도 있고, 영어공화국도 있었다. 이 곳에서는 놀이마다 공화국이 하나 씩이다.
깃발은 사람도 펄럭이게 한다.
(4)
2009-12-15
주황색 깃발이 자전거의 꼬리차에서 펄럭이며 강을 건너고 고개를 넘었다. 우리의 여행은 가슴 펄럭이는 깃발이었다. 자전거여행의 백미 자전거캠핑은 그렇게 펄럭이며 소래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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