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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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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자전거 & 퍼스널모빌리티 전시가 3월 3일에 개최되어 3월 5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30여 개 국내외 업체, 8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한 이번 전시는 전기자전거 완성차와 전동 킷, 전동휠, 전동 킥보드와 같은 퍼스널 모빌리티, 헬멧 등 제품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전기자전거 브랜드로는 베스비(BESV), 페닌슐라(Peninsular), 리콘(Recon), 알톤 스포츠 등이 있으며, 미니벨로와 하이브리드, MTB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각 부스에서는 다양한 차종의 시승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데 헬멧을 반드시 착용해야 시승이 가능하다.
전시회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8,000원(홈페이지 사전등록시 5,000원)이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되면서 지난 3월 2일 전기자전거가 '자전거' 범주에 속하게 됐다는 입법 발표가 있었다. 지난해 입법예고 후 약 1년 만에 페달 보조형(PAS) 구동 방식의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의 진입이 가능하다는 법안이 통과된 것이다.
그 동안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소극적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었던 많은 국내 전기자전거 관련 업체와 잠재 소비자층에게 좋은 소식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부족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이와 같은 종류의 전시 및 행사, 국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장 규모 확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기사 : http://www.bikem.co.kr/article/read.php?num=9435
30여 개 국내외 업체, 8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한 이번 전시는 전기자전거 완성차와 전동 킷, 전동휠, 전동 킥보드와 같은 퍼스널 모빌리티, 헬멧 등 제품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전기자전거 브랜드로는 베스비(BESV), 페닌슐라(Peninsular), 리콘(Recon), 알톤 스포츠 등이 있으며, 미니벨로와 하이브리드, MTB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각 부스에서는 다양한 차종의 시승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데 헬멧을 반드시 착용해야 시승이 가능하다.
전시회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8,000원(홈페이지 사전등록시 5,000원)이다.
제 1회 전기자전거 & 퍼스널모빌리티 전시가 3월 5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다. |
산바다스포츠가 취급하는 베스비(BESV)의 신제품 PSA1이 소개됐다. 알로이 프레임이며, 기존 PS1 보다 배터리 용량(6.6Ah)이 10.5Ah로 확대된다. |
베스비 - 카본 프레임의 PS1 |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연동으로 제어가 가능하며, 경사도에 따라 파워를 조절하는 스마트 모드가 있다. |
베스비 - 한국형으로 26인치로 제작되는 CF1 |
배터리 내장형, 전조등 일체형, 바퀴가 두꺼운 것이 특징이다. |
페닌슐라 - 전륜 토크 방식의 모터가 장착됐다. |
메리다(Merida) - 폭스 팩토리 36 플로트 샥과 시마노 XT Di2를 장착한 전동 MTB |
턴(tern) - 보쉬 모터를 장착한 백트론(Vektron) |
원바이크(ONE BIKE) - 세로로 접히는 미니벨로 |
리콘(RECON) - 미니 팻바이크 전기자전거 |
모야(MOYA) - 전동 미니벨로 뿐 아니라 원터치 전동 휠체어도 제작한다. |
벨로스타 - 카고 부분이 큰 배달용 전기자전거 |
공영 전기자전거 시스템에 적용될 전기 충전 방식이 벨로스타 부스에 전시돼 있다. |
히든파워 - 1.1kg 초경량의 전동 킷 |
이런휠(e-RUN Wheel) - 모터와 배터리, 컨트롤이 하나로 통합된 전동 킷 |
그린휠(Green Wheel) - 토크 센서 방식으로 페달링하는 만큼 모터가 작동되는 전동 킷 |
타누스(Tannus) - 펑크없는 타이어 브랜드로, 알톤 스포츠에서 제작되는 일부 제품에 적용된다. |
카스코(CASCO) - 독특한 어반 스타일을 어필하는 디자인의 헬멧을 베스비 부스에서 직접 착용해볼 수 있다. |
번(bern) - 시티라이딩을 위한 독특한 디자인의 헬멧이 다양하다. |
한국 OGK가 취급하는 카부토(kabuto) 헬멧, 그리고 OGK의 선글라스와 CSE 도수 렌즈 등을 전시했다. |
Tifosi -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헬멧 |
SVR - 자외선, 비나 먼지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렌즈 일체형의 헬멧 |
나노코모오일 - 나노카본의 CNT 밀입자가 베어링 역할을 해 장시간 높은 회전력을 가능케 한다. |
GAADI - 바퀴를 탈착하지 않고 튜브를 교체할 수 있게 한 튜브 |
전시장 한 켠에서 자전거 관련 도서가 판매된다. 자전거여행, 정비 등 저렴하게 구매가능하다. |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퍼스널 모빌리티의 종류를 만날 수 있다. |
페달이 없는 미니벨로 형태의 모빌리티, 세로 일자형으로 접히고 서스펜션이 장착돼 있다. |
페달이 없으며, 가로 일자형으로 접힌다. |
안장이 있는 전동 킥보드 |
일반적인 전동 킥보드 |
각 부스에서 시승차를 운영하니 헬멧 필수 착용하고 참여해보자. |
자전거도로에서 당당해진 전기자전거 체험의 장 되다 |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되면서 지난 3월 2일 전기자전거가 '자전거' 범주에 속하게 됐다는 입법 발표가 있었다. 지난해 입법예고 후 약 1년 만에 페달 보조형(PAS) 구동 방식의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의 진입이 가능하다는 법안이 통과된 것이다.
그 동안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소극적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었던 많은 국내 전기자전거 관련 업체와 잠재 소비자층에게 좋은 소식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부족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이와 같은 종류의 전시 및 행사, 국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장 규모 확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기사 : http://www.bikem.co.kr/article/read.php?num=9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