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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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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스프링과 리모트 락아웃 기능을 갖춘 RST F1RST |
스티어러 튜브 | 28.6mm 알루미늄 7050 |
크라운/크라운 피치 | 알루미늄/130mm |
스텐션 | 30mm 알루미늄 7050, 하드 아노다이즈 |
락아웃 | 리모트, 기계식 잠금 |
트래블 | 80mm, 100mm |
무게 | 1.54kg |
소비자가 | 500,000원 |
웹사이트 | 수입 및 공급 (주)MBS Corporation(www.elfama.com) RST (http://www.rst.com.tw/) |
라이더의 체중에 따라 다양한 세팅도 쉽게 할 수 있고, 무게도 가볍게 때문에 코일 스프링 보다 에어스프링 시스템을 선호하는 라이더가 많다. 하지만 많은 개발 비용과 값비싼 부품의 사용으로 에어 스프링 시스템을 갖고 있는 서스펜션은 대부분 상당히 고가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RST는 다른 브랜드의 서스펜션을 OEM으로 생산하여왔고, 자사의 브랜드로 RST 포크도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를 갖고 있다. 특히 요즘 많은 라이더들이 관심을 갖고 모델이 F1RST 에어 리모트이다.
주요 기능들을 보면 서스펜션이 압축 후 리턴될 때 속도를 조절하는 리바운드 컨트롤 레버, 압축시 속도를 조절하는 컴프레션 댐핑 시스템 그리고 락아웃 기능을 갖고 있다.
락아웃과 컴프레션은 리모트에서 조절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사용자의 편이성을 높여 주었다. 댐핑 시스템은 오픈베스 타입이다. 물론 리모트가 없는 모델의 경우 가격이 다소 저렴해 진다. 또한 유압선을 고정해 주는 홀더가 부착되어 있어서 유압선을 고정할 때 케이블타이나 기타 다른 부착물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스텐션 튜브의 직경은 30mm로 요즘 많이 유행하고 있는 32mm보다는 다소 작지만 XC전용으로 사용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다.
트래블은 100mm와 80mm 두 가지 사이즈가 있다. 현재 국내에 공급되고 있는 모델은 디스크와 림 브레이크 겸용이다. 서스펜션의 무게는 1.54kg으로 같은 무게의 타사 서스펜션에 비하여 가격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다.
서스펜션이 작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더스트 실 안쪽에 윤활 그리스를 주입하는데, 사용 초기에는 이 그리스가 스텐션 튜브에 묻어 나오게 되어, 서스펜션의 댐핑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오는 그리스의 양이 줄어든다.
윤활 목적으로 넣어준 그리스이므로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리바운든 댐핑 컨트롤 레버의 민감도가 약간 떨어져 레버를 조절했을 때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는다.
에어스프링 시스템은 적정 공기압의 사용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