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사이클]자전거와 디자인 2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대만에서 열린 자전거 전시회인 '타이페이 사이클 2009'에서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자전거를 많이 볼 수 있었다. 레저 스포츠용보다는 생활 속 모델들이다 보니 클래식한 스타일도 멋지고 실용적으로 개발되었다.

바이오메가의 대나무로 만든 자전거
실제 대나무를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테스트를 거쳐 강도는 입증되었다고 한다.
타이페이 사이클 최신 기술편에서 다시 다루도록 하겠다.

네덜란드에서 디자인한 MOOF 자전거
태양열을 사용하여 탑튜브 안에 있는 배터리에 충전이 되고,
탑튜브 앞은 전조등, 뒤는 후미등의 역할을 한다.
켜고 끄는 버튼이 어디있냐고 물어보니, 어두워지고 페달을 밟으면 자동으로 켜진단다.

VIVA의 클래식 모델

VIVA의 크로몰리 모델로 탑튜브가 두개의 튜브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아래에 탑튜브의 위 부분이 살짝 찍혔다.

클래식 스타일의 최고는 역시 스프링 안장!

차퍼돔(Chopperdome)의 크루저 바스맨
시내에 타고 다니면 자전거인지 오토바이인지 잠시 혼돈될 수준이다.
직접 타보면 무척 편하다고는 하는데, 언덕은 어떻게 올라갈지 모르겠다.

이거 요즘에도 타는지는 모르겠다. 아마 하이휠러의 최신 모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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