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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김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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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갓 입문할 때야 자전거만 있으면 되지만 자전거를 타게 되면서 점점 자전거 값보다 더 커진 용품 비용에 놀라기도 한다. 용품 중에 지속적으로 비용이 지출되는 항목이 바로 의류다.
온화한 날씨에는 기능성 의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지금처럼 땡볕이 내리쬐면 라이딩할 때 기능성을 갖춘 의류를 찾게 된다.
기능성 의류를 구입 직전, 라이더가 고민하는 이유는 몇 있다. '과연 저 화려한 디자인과 슬림한 핏을 소화시킬 수 있을까?', '가격이 싸면 품질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등 이런 고민에 구입을 망설인다.
처음 기능성 자전거 의류를 구입하는 라이더에게 NSR(www.nsrworld.co.kr)을 추천한다. 심플한 디자인, 중저가, 품질 면에서 충분히 만족시켜주고, 취급점에서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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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바지의 매력에 빠져보자
남성 라이더의 가장 큰 고민 - 타이츠, 일명 쫄바지가 남우세스러워 살까말까 망설인다. 하지만 용기내어 입어본 라이더들은 '쫄바지 최고'를 외치며 예찬론자가 된다. 자전거 열풍이 불어 이제 쫄바지 패션이 일반인에게도 알려져서 부끄러울 일도 없다.
저지와 타이츠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땀흡수와 건조가 빠르고, 면소재와 다르게 땀냄새도 적다. 또 패드가 있어 장시간 라이딩을 해도 엉덩이가 아프거나 쓸리지 않는다. 패드는 각 브랜드마다 두께와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잘 맞지 않아 들뜨는 경우가 있다. 타이츠는 입어보고 자신과 핏이 맞는지 알아봐야 구매실패로 이어지지 않는다.
PRO X S/S JERSEY(M) + PONY TIGHT SHORTS(M) (남) PRO X S/S JERSEY(S) + ATTACT TIGHT 3/4 PANTS(S)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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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단에 실리콘 밴드를 붙여 옷이 말려 올라가지 않도록 했다. |
이태리 ELASTIC INTERPACE 3D 패드를 적용해 들뜨지 않고, 라이딩 시 편안함을 제공한다. 허리 라인에 메쉬 소재를 사용했다. |
타이츠가 부담스럽다면 통바지 스타일이나 루즈핏으로
타이츠가 여전히 부담스러운 라이더들이 애용하는 통바지는 타이츠에 비해 상대적으로 폼이 넓은 것이지 절대적으로 폼이 넓지 않다. 통바지 스타일은 퍼포먼스 바이크보다는 시티바이크와 잘 어울리는 캐주얼 스타일에 기능성이 가미되어 있다. NSR의 SOLAR PANTS의 경우, 얇은 데님 소재와 탈부착형 패드가 있어 라이딩복과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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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끈에 의한 마찰로 어깨 부위가 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마찰에 강한 소재를 덧대 포인트를 줬다. 지퍼 플랩이 있어 지퍼가 피부에 닿지 않고, 작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체스트 포켓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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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조절이 쉬운 벨트가 포함되고, 소지품이 떨어지지 않게 포켓에 지퍼를 달았다. |
관절 부위가 페달링시 편하게 디자인됐고, 데님 소재지만 신축성이 뛰어나 활동성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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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포켓과 아이웨어를 닦을 수 있는 융이 양쪽 옆구리 내부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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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은 폼이 아니다
라이더가 장갑을 착용하는 것은 단순히 폼을 위해서가 아니다. 맨손으로 라이딩을 하다보면 손바닥에 땀이 차 핸들바를 놓칠 수 있고, 손이 저릴 수 있다. 또 낙차 사고가 발생할 때 찰과상을 입을 수 있다. 장갑은 땀흡수와 더불어 장착된 패드가 있어 손저림을 줄여주고, 손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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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웹사이트
NSR - www.nsr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