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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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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위에 있는 스티어러 튜브는 스템을 고정하는 적당한 높이에서 잘라서 사용한다. 한번 자른 스티어러 튜브는 재생이 되지 않는다. |
스템을 고정하는 스티어러 튜브는 한번 자르면 재생할 수 없어, 자전거의 최초 출고 시 여러개의 헤드 스페이서를 이용하여 스템의 높이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내용을 전혀 모르는 경우 자전거의 사이즈가 크다고 오해할 수 있는데, 스템의 높이를 몇cm 낮추어 주는 것으로 편안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자전거 초보자의 경우는 몸의 유연성과 허리의 힘이 약하기때문에 핸들의 높이가 약간 높은 것이 좋고, 자전거를 탈 수록 유연성과 허리의 힘이 강해지면서 핸들의 높이가 안장보다 낮게 위치하는 것이 속도를 내기 위해 편안해 진다.
그러므로, 자신의 실력에 따라 스템의 높이를 어느정도 조절할 필요가 생긴다.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스티어러 튜브는 한번 자르면 재생할 수 없으므로 아래와 같이 헤드 스페이서의 위치를 옮겨주어 자신에게 적당한 스템의 높이를 찾고, 전문 샵에서 그 높이에 맞는 스티어러 튜브 절단 작업을 하면 좋겠다.
적당한 높이를 알기 위해서는 적어도 2주 이상 라이딩을 해 주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아래와 같은 임시적인 조치가 필요한 것이다.
한번 자르면 재생이 되지 않는 스티어러 튜브때문에 이와 같이 많은 양의 헤드 스페이서를 장착해 출고 되는 경우가 많다. |
헤드 스페이서와 스템의 위치를 바꾸어 스템의 높이를 낮출 수 있다. 위로 올라간 헤드 스페이서의 높이만큼 스템의 높이가 낮아졌다. |
** 참고 ) 스템 분리 및 조립하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