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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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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 라이딩이 레이싱 스포츠에서 레저 스포츠로 점점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기존에 빠르게 언덕을 오르는데 집중한 하드테일 바이크에서 듀얼서스펜션 바이크 스타일로 많은 변화가 생겼다.
특히 산악라이딩은 크로스컨트리(XC), 트레일, 올마운틴, 프리라이딩, 다운힐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분이 생겨 원하는 스타일을 고를 수 있는 폭도 크게 넓어졌다.
소개 - 트레일 라이딩에 적합한 125mm 트래블
자이언트 트랜스 X 시리즈는 알룩스 SL 등급의 고급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프레임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125mm 마에스트로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채택했다.
마에스트로(Maestro)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은 가상 피봇(버추어 피봇) 방식을 사용하여 페달링, 브레이크, 서스펜션 작동을 독립적으로 작동하도록 만든 구조이다. 이로인해 언덕을 오를 때 페달링에 의한 바빙 현상이나 브레이크 작동을 통한 킥백 현상을 느끼기 어렵고, 그러면서도 아주 부드러운 리어 서스펜션의 느낌을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120~140mm 정도의 트래블을 가진 듀얼 서스펜션 바이크를 '트레일 바이크'로 부른다. 거의 모든 산악 코스를 부드럽게 주행하면서 기술적인 라이딩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구조를 가졌고, 마치 등산을 하듯 산악 라이딩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트랜스 X0(zero)는 125mm 리어 서스펜션과 125~140mm 가변 서스펜션 포크인 탈라스, 그리고 리모트 레버가 달린 가변 시트포스트를 채택하여 트레일 라이딩의 주행성과 다운힐 능력을 가변적으로 바꿀 수 있는 구성을 선택했다.
기능 및 사용법 - 가변 트래블과 시트포스트로 주행 성능을 바꾼다.
트랜스 시리즈 중 트랜스 어드밴스트 SL0와 트랜스 X0는 서스펜션 트래블을 바꿀 수 있는 폭스 탈라스 포크와 콘택트 가변 시트포스트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일반적인 주행 시에는 125mm 포크와 높은 위치의 시트포스트를 사용하다가, 길고 난이도가 있는 다운힐을 만나면 140mm 포크와 낮은 시트포스트로 변경하여 다운힐에 적합한 지오메트리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리모트 레버가 달린 가변 시트포스트는 난이도가 있는 출발 시 시트포스트를 낮추어 쉽게 안장에 앉아 출발한 후, 안정적인 자세가 되면 안장을 높여 주행할 수 있는 특징도 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RP23 폭스 리어샥은 '프로페달링' 기능에 더욱 집중시켜 업힐 시 프로페달링의 도움으로 페달링 성능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제품 이미지
은색과 검정색 만으로 모든 구성을 마무리한 트랜스 X0는 단순한 듯 하지만 가까이 보면 미묘한 프레임의 반사가 은은한 멋을 내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트랜트 X1과 같은 어두운 색의 프레임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조립을 모두 마치고 나니 야외에서 제법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징 - 트레일 바이크 기능의 모든 것
트랜스 X0의 가장 큰 특징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이 나올 만큼 트레일 바이크가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기능을 갖추었다.
올해 새롭게 발표해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시마노 XT 트레일 버전 부품으로 구동계와 변속 시스템, 휠셋까지 모두 사용하였고, 폭스의 가변 포크 탈라스(TALAS)와 콘택트(Contact) 가변 시트포스트의 조합은 트레일 바이크를 찾고 있는 유저들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부품을 집약해 놓은 듯 하다.
스펙
결론
라이딩 느낌이 좋은 알룩스 SL 등급 프레임과 업그레이드가 불필요한 시마노 XT, 탈라스, 콘택트 가변 시트포스트의 조합은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며 테스트 라이딩 내내 기분 좋은 느낌을 만들어 주었다.
게다가 이런 조합이 400만원 초반대라니, 가격까지 만족감을 더해 준다.
이런 상황에 굳이 아쉬운 점을 찾는다면 너무 단순한 프레임 그래픽 디자인과 트랜스 X의 가장 저가 모델인 X4와 비슷한 색을 사용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관련 웹사이트
자이언트 코리아 : www.giant-korea.com
자이언트 바이시클 : http://www.giant-bicycles.com
특히 산악라이딩은 크로스컨트리(XC), 트레일, 올마운틴, 프리라이딩, 다운힐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분이 생겨 원하는 스타일을 고를 수 있는 폭도 크게 넓어졌다.
소비자가격 : 4,300,000원 |
소개 - 트레일 라이딩에 적합한 125mm 트래블
자이언트 트랜스 X 시리즈는 알룩스 SL 등급의 고급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프레임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125mm 마에스트로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채택했다.
마에스트로(Maestro)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은 가상 피봇(버추어 피봇) 방식을 사용하여 페달링, 브레이크, 서스펜션 작동을 독립적으로 작동하도록 만든 구조이다. 이로인해 언덕을 오를 때 페달링에 의한 바빙 현상이나 브레이크 작동을 통한 킥백 현상을 느끼기 어렵고, 그러면서도 아주 부드러운 리어 서스펜션의 느낌을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120~140mm 정도의 트래블을 가진 듀얼 서스펜션 바이크를 '트레일 바이크'로 부른다. 거의 모든 산악 코스를 부드럽게 주행하면서 기술적인 라이딩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구조를 가졌고, 마치 등산을 하듯 산악 라이딩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트랜스 X0(zero)는 125mm 리어 서스펜션과 125~140mm 가변 서스펜션 포크인 탈라스, 그리고 리모트 레버가 달린 가변 시트포스트를 채택하여 트레일 라이딩의 주행성과 다운힐 능력을 가변적으로 바꿀 수 있는 구성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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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및 사용법 - 가변 트래블과 시트포스트로 주행 성능을 바꾼다.
트랜스 시리즈 중 트랜스 어드밴스트 SL0와 트랜스 X0는 서스펜션 트래블을 바꿀 수 있는 폭스 탈라스 포크와 콘택트 가변 시트포스트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일반적인 주행 시에는 125mm 포크와 높은 위치의 시트포스트를 사용하다가, 길고 난이도가 있는 다운힐을 만나면 140mm 포크와 낮은 시트포스트로 변경하여 다운힐에 적합한 지오메트리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리모트 레버가 달린 가변 시트포스트는 난이도가 있는 출발 시 시트포스트를 낮추어 쉽게 안장에 앉아 출발한 후, 안정적인 자세가 되면 안장을 높여 주행할 수 있는 특징도 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RP23 폭스 리어샥은 '프로페달링' 기능에 더욱 집중시켜 업힐 시 프로페달링의 도움으로 페달링 성능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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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힐에 집중할 때는 140mm로 트래블을 변경하여 사용하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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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이미지
은색과 검정색 만으로 모든 구성을 마무리한 트랜스 X0는 단순한 듯 하지만 가까이 보면 미묘한 프레임의 반사가 은은한 멋을 내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트랜트 X1과 같은 어두운 색의 프레임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조립을 모두 마치고 나니 야외에서 제법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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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오버드라이브는 위의 헤드튜브 사이즈가 1.125인치를 사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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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열판 패드가 기본으로 장착되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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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락링 등의 용품이 박스에 포함되어 있다. 특히 듀얼 서스펜션 사용자의 필수품이라고 볼 수 있는 샥펌프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 편리했다. |
특징 - 트레일 바이크 기능의 모든 것
트랜스 X0의 가장 큰 특징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이 나올 만큼 트레일 바이크가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기능을 갖추었다.
올해 새롭게 발표해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시마노 XT 트레일 버전 부품으로 구동계와 변속 시스템, 휠셋까지 모두 사용하였고, 폭스의 가변 포크 탈라스(TALAS)와 콘택트(Contact) 가변 시트포스트의 조합은 트레일 바이크를 찾고 있는 유저들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부품을 집약해 놓은 듯 하다.
스펙
제품명 | 자이언트 트랜스 X0 (GIANT Trance X0) |
프레임 | 자이언트-컴포지트 등급 |
포크 | 폭스 탈라스 RL Evolution 125-140mm |
핸들바 | 자이언트 Contact 오버사이즈 690mm |
스템 | 자이언트 Contact 오버드라이브2 70mm 8도 |
시트포스트 | 자이언트 Contact Switch-R 30.9 |
안장 | 피지크 Gobi XM |
변속레버 | 시마노 XT |
변속기 | 시마노 XT |
브레이크 레버 | 시마노 XT |
브레이크 | 시마노 XT |
스프라켓 | 시마노 XT |
체인 | 시마노 HG74 |
크랭크 | 시마노 XT 26x38T |
BB | 시마노 BB-71, 프레스핏 |
휠셋 | 시마노 XT |
타이어 | 쉬발베 Nobby Nic, 26x2.25 |
소비자가 | 4,300,000원 |
결론
라이딩 느낌이 좋은 알룩스 SL 등급 프레임과 업그레이드가 불필요한 시마노 XT, 탈라스, 콘택트 가변 시트포스트의 조합은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며 테스트 라이딩 내내 기분 좋은 느낌을 만들어 주었다.
게다가 이런 조합이 400만원 초반대라니, 가격까지 만족감을 더해 준다.
이런 상황에 굳이 아쉬운 점을 찾는다면 너무 단순한 프레임 그래픽 디자인과 트랜스 X의 가장 저가 모델인 X4와 비슷한 색을 사용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관련 웹사이트
자이언트 코리아 : www.giant-korea.com
자이언트 바이시클 : http://www.giant-bicycl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