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 기능에 따른 부분 명칭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자전거는 크게 조향장치, 프레임, 구동장치, 바퀴, 제동장치로 나누어진다. 각 부분들이 어떤 곳을 의미하는지 알아보자

조향장치(steering)는 자전거의 진행방향을 조절한다.
조향장치(steering)는 핸들과 스템, 앞바퀴와 포크, 그리고 포크와 스템을 연결하는 스티어러 튜브, 마지막으로 이것들이 방향에 맞게 돌아가도록 하는 헤드셋으로 이루어진다.
최근에 생산되는 포크는 대부분 서스펜션을 내장하고 있어 주행 시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다.

자전거의 형태를 좌우하는 프레임
자전거의 모든 부품들은 프레임에 조립되어 형태를 갖추게 되며, 프레임의 종류에 따라 대부분의 자전거가 그 사용 목적이 정해진다.

구동장치는 자전거가 전진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낸다.
구동장치(drivetrain)를 통해 사람의 힘이 자전거로 전달되어 지며,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구동력이 발생한다.
페달과 크랭크셋, 바톰브라켓(B.B), 체인, 변속기, 스프라켓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퀴는 자전거가 쉽게 굴러가도록 한다.
타이어와 림, 스포크, 허브 등으로 구성되어진 바퀴는 자전거의 원활한 진행을 담당하고 있으며, 두개의 바퀴라는 뜻인 바이시클(bicycle)이란 이름을 갖게 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자전거를 세울 수 있는 제동장치
제동장치는 크게 바퀴의 림 부분을 잡는 림 브레이크와 로터를 잡는 방식인 디스크 브레이크로 나누어진다. 최근에는 산악자전거의 60% 정도가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하여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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