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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김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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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오지 않을 것 같던 봄이 4월이 되서야 드디어 왔다.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라이더를 몸서리치게 했던 추위가 물러가고, 맞바람마저 시원한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이 왔다.
2011년 첫번째 코스로 시흥 그린웨이까지의 코스를 소개한다.
시흥 그린웨이는 물왕저수지와 연꽃테마파크 등이 있어 목적지만 향해 죽어라 달리는 라이딩보다는 관광 라이딩이 제격이다. 다만 연꽃이 피는 시기가 7월이라 아쉬울 뿐이다.
시흥 그린웨이에서 소래포구는 멀지 않아 라이딩을 더 하고 싶은 라이더에게 좋은 코스다.
코스 중간에 도로 주행이 약간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자.
낮에는 제법 따뜻해서 땀이 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낮다. 바람막이 하나 챙겨놓고 라이딩을 하자. 그리고 봄볕이 따사롭다고 민낯으로 다니다가는 집에 돌아가서 거울을 보고 벌겋게 익어버린 얼굴에 깜짝 놀랄 것이다. 스카프나 두건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자.
시흥그린웨이 코스 GPS 자료는 자전거자료실에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코스 GPS 자료 바로가기]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라이더를 몸서리치게 했던 추위가 물러가고, 맞바람마저 시원한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이 왔다.
2011년 첫번째 코스로 시흥 그린웨이까지의 코스를 소개한다.
시흥 그린웨이는 물왕저수지와 연꽃테마파크 등이 있어 목적지만 향해 죽어라 달리는 라이딩보다는 관광 라이딩이 제격이다. 다만 연꽃이 피는 시기가 7월이라 아쉬울 뿐이다.
시흥 그린웨이에서 소래포구는 멀지 않아 라이딩을 더 하고 싶은 라이더에게 좋은 코스다.
코스 중간에 도로 주행이 약간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자.
출발은 안양천 신정교에서 |
시흥대교 공사로 사진 왼쪽에 있는 뚝방길로 올라간다. (로드뷰 보기) |
한참을 달리다 왼쪽편에 주차장이 나오고, 멀리 노루표 페인트와 골프장이 보이면 충훈2교 근처에 온 것이다. |
① 충훈2교 직전에 다리로 올라갈 수 있는 경사로가 나온다. (로드뷰 보기) |
충훈2교를 건너 우회전해서 직진 |
② 은근히 긴 오르막이지만 올 때는 내리막^^ (로드뷰 보기) |
오르막 정상은 안양시와 시흥시 경계다. (로드뷰 보기) 여기서부터는 도로 주행이 시작된다. 차량에 주의하자. |
③ 언덕을 내려와 삼거리가 나오면 횡단보도를 이용해 좌회전 (로브뷰 보기) |
④ 목감IC 교차로 지하차도 옆길로 직진 |
⑤ 목감사거리에서 목감동 시내로 직진 (로드뷰 보기) |
① 목감동을 지나면 물왕저수지 방향으로 지하차도 이용 (로드뷰 보기) |
② 물왕저수지 산책길 |
③ 물왕교차로를 지나 월미마을 입구에서 우회전 (로드뷰 보기) |
④ 시흥 그린웨이 입구 (로드뷰 보기) |
연꽃테마공원 (로드뷰 보기) 관곡지도 인근에 있다. 연꽃을 보려면 7월에 와야 한다. |
그린웨이 중간 지점에 도로와 만나는 곳에 도로 밑을 통과하는 구간이 있다. (로드뷰 보기) |
수타 짜장면 곱배기로 점심해결 |
① 시흥갯골생태공원 입구 쉼터 (로드뷰 보기) |
아쉽게도 공원은 공사중 |
② 시흥그린웨이는 여기서 끝이 난다. 소래포구로 가고 싶다면, 사진에 보이는 제3경인고속화도로 아래로 직진. |
저 멀리 보이는 아파트를 향해 직진 |
③ 창고에서 우회전 |
④ 차도 옆에 있는 자전거도로로 올라가 계속 직진 (로드뷰 보기) |
⑤ 계속 직진하면 월곶입구 삼거리까지 나온다. 월곶입구 삼거리에서 소래포구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된다. |
낮에는 제법 따뜻해서 땀이 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낮다. 바람막이 하나 챙겨놓고 라이딩을 하자. 그리고 봄볕이 따사롭다고 민낯으로 다니다가는 집에 돌아가서 거울을 보고 벌겋게 익어버린 얼굴에 깜짝 놀랄 것이다. 스카프나 두건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자.
시흥그린웨이 코스 GPS 자료는 자전거자료실에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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