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바이크, 9월20일부터 라스베가스에서 열려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지난 9월 22일~24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인터바이크 전시회

미국 자전거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인터바이크(interbike)가 지난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라스베가스를 중심으로 열렸다.
인터바이크는 크게 아웃도어데모와 라스베가스쇼로 구성되는데, 세분해서 이야기하면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인터바이크(interbike)라 부르고 볼더시티에서 열리는 행사를 아웃도어데모(outdoor demo)라고 부른다.

볼더시티에서 20일, 21일 열린 '아웃도어데모'를 통해 새로운 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다.

아웃도어데모는 라스베가스에서 20km 정도 떨어진 볼더시티에서 20,21일 양일간 열렸으며 각종 업체들의 새로운 자전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인터바이크 전시회는 샌즈엑스포(Sands Expo)에서 3일 간 열렸고, 각 업체들의 2011년 신제품 발표와 함께 내년 자전거 트랜드를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자전거 업계의 전설로 불리는 게리 피셔도 참가하였다.

취재 기자들을 위한 미디어센터는 식사와 차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의 자전거 선수 George Hincapie의 사인전도 있었다.

이번 전시는 무엇보다 스포츠를 위한 자전거와 도시형 생활을 위한 자전거의 구분이
크게 나뉘었다. 다양한 어반 자전거와 어반 라운지를 통한 스타일 소개를 볼 수 있었다.

인터바이크 실내 데모장에서는 특이한 자전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하루의 전시를 마무리하면서 열리는 패션쇼는
다양한 자전거와 스타일을 옅볼 수 있게 하였다.

곧 다양한 사진과 함께 2010 인터바이크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자세히 다루도록 할 예정이다.

인터바이크 공식 웹사이트 : www.interb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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