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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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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바이시클과 라파가 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프리미엄 레저 유통업체 기흥인터내셔널은 독일의 하이앤드(High-end) 자전거 브랜드 스톡 바이시클(STORCK Bicycle)과 영국의 프리미엄 로드 사이클링 웨어 라파(Rapha)로 금번 가을에 진행되는 각종 자전거 문화행사 후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시클 필름 페스티벌 상영관 |
즉, 스톡 바이시클과 라파는 '자전거를 통해 바라보는 문화'란 주제로 진행되는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의 '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 페스티벌'과 세계 젊은이들의 자전거 문화 축제로 알려진 ▲'바이시클 필름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서 활동하고 자전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스톡 바이시클은 잠실올림픽경기장에서 9월 17일(금)부터 21일간 진행되는 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 페스티벌에 가볍고 모던한 디자인의 스톡 바이시클 완성 모델 5종과 최첨단 기술력이 녹아있는 프레임 9종을 전시하고 이를 통해 선진화된 자전거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되는 자전거 중 파시나리오 0.7(Fascenario 0.7)은 높은 강성과 가벼운 무게로 고급 자전거 소재로 알려져 있는 카본을 프레임 소재로 채택해 스톡 바이시클을 대표하는 모델이자 전세계 자전거 마니아들로부터 주목 받는 제품이다.
스톡 바이시클과 라파는 다가오는 9월 30일(목)부터 4일간 자전거 테마 영화제 '바이시클 필름 페스티벌'도 공식 후원한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3일(일)에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스톡 & 라파 매장에서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라파의 F/W신제품을 발표하고 국내 최고의 DJ 그룹 '360 사운드'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무리 짓는 '애프터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흥인터내셔널 경영지원팀의 홍석준 팀장은 "기흥인터내셔널은 수년간 국내에 선진화된 자전거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자전거를 단순히 '탈 것'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자전거 문화행사를 지원할 것"라고 밝혔다.
'스톡 바이시클'은 1995년 마르쿠스 스톡(Markus Storck/44세)에 의해 창시된 독일의 명품자전거로 15년 동안 현대적인 디자인과 높은 기술력이 집약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2005년 영국에서 시작된 라파(Rapha)는 자전거를 타지 않는 사람도 라이프 웨어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들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아온 로드사이클링 퍼포먼스 웨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