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자, 코렉스 신제품 발표 및 대리점 세미나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주)인피자는 지난 1월 19일, 제천에 위치한 청풍리조트에서 인피자와 코렉스의 2010년 신모델을 발표하면서 대리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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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자는 작년에 약간 소극적인 신제품 라인업 발표와는 달리 올해 2010년 신제품들은 자전거 활성화 분위기에 맞추어 매우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신모델들을 선보였다.
그 중 세계적인 작가 키스해링(Keith Haring)의 디자인을 입힌 '키스해링 자전거'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하였는데, 미국의 키스해링 제단과의 협업에 의해 디자인을 완성하여 수준 높은 자전거 디자인을 선보이게 되었다. 키스해링 자전거는 그 디자인에 어울리는 시티바이크를 중심으로 선보였는데, 기존 구성을 탈피한 KH-CITY 모델부터 20인치 바퀴와 픽스드 기어를 장착한 KH-MINI FIXIE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고급 모델인 인피자(INFIZA) 자전거는 세계적인 자전거 프레임의 흐름에 맞도록 카본 모델을 출시하여 고급화 이미지를 선보였고, 최근에 인기가 많아진 로드바이크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발전된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지난해까지 매우 인기가 좋았던 ZH-500 하이브리드 자전거의 뒤를 잊는 ZH-700 모델을 선보였는데, 500 시리즈와 달리 모노 서스펜션과 약간 두꺼운 타이어를 장착하여 거친 라이딩에도 적합하도록 설계하였다.
코렉스 라인업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박지성 자전거(J.S Park)' 모델이었다. 특히 2009년, 박지성 선수가 브랜드 라이센싱 사업을 시작하면서, 두번째로 선택한 제품이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주)인피자의 강승림 팀장은 "박지성 선수가 자전거를 너무 좋아하고, 자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탈 수 있는 자전거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하였으며, 박지성 선수의 지칠줄 모르는 힘과 끊임없이 자신의 힘으로 전진하는 자전거의 이미지가 잘 맞아 박지성 자전거를 런칭하게 되었다"라며 "무엇보다 안전한 자전거를 원했기 때문에 기존에 발표된 안전이 입증된 자전거에 박지성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고급 데칼을 입혀 디자인 하였다"라고 밝혔다.

올해도 인피자는 패션쇼 스타일의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뉴욕에서 활동했던 키스해링(Keith Haring)의 작품을 자전거에 적용한 '키스해링' 자전거

키스해링 자전거는 미국의 키스해링 제단과 직접 디자인을 함께 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미니벨로 모델 등 다양한 시티바이크 스타일을 선보인 키스해링 자전거

아동용 자전거도 멋지게 출시되었다.

단순 데칼의 모양 뿐 아니라 페달도 키스해링의 디자인에 맞추어 제작하는
세심함을 보여주었다.

인피자는 완성도 높은 카본 모델을 선보이며 고급 모델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인피자는 처음으로 로드바이크를 선보이며 성능 좋은 입문용 모델을 출시하였다.

클래식 시티바이크의 유행에 맞추어 크로몰리 러그 용접으로 만든
프레지던트 모델을 출시하였다.

하이브리드 ZH-500의 인기에 힘입어 서스펜션을 장착한 ZH-700도 선을 보였다.

박지성 선수는 작년부터 시작한 라이센스 사업의 두번째 제품으로 자전거를 선택하여,
인피자와 함께 박지성 자전거를 출시하였다.

박지성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고급 데칼을 사용하였다.

축구공을 형상화한 벨과 안장 등 세심한 준비가 눈에 띄었다.

빈폴과 함께 한 빈폴 자전거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주)인피자를 통해 올해부터는 캄파뇰로의 다양한 의류 라인업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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