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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Strade Bianche |
지난 주말 이탈리아에서 열린 스트라데 비앙케 대회에서 타데이 포가차 선수와 로테 코페키 선수가 각각 남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로드와 그래블이 섞인 스트라데 비앙케 레이스
결승선 81km를 남겨두고 솔로 어택에 성공한 포가차 선수는 결승선까지 리드를 이어갔다.
타데이 포가차 선수는 2년 전에도 후반부에 솔로 어택을 통해 우승을 차지했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81km를 남겨둔 지점에서 브레이크어웨이를 성공하며 결승선까지 솔로 라이딩을 이어갔다. 특히, 시간이 지날 수록 후미 그룹과 시간차가 늘어나며 3분 이상의 갭을 만들었고, 마지막 1km는 여유 있게 라이딩 하며 팬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스트라데 비앙케 2024 하이라이트. 원본 : https://youtu.be/EehHZd0-1tM?feature=shared
여자 경기에서는 로테 코페키 선수와 엘리사 롱고 보기니 선수의 후반 브레이크어웨이로 선두 경쟁이 치열했지만, 코페키 선수가 마지막 업힐에서 어택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스트라데 비앙케 2024 여자 하이라이트. 원본 : https://youtu.be/-GuF8UkHvgw?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