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블리스 수리와 CO2 주입 쉬워진 토픽 튜비 마스터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사진 : 김수기 기자

토픽(TOPEAK)은 튜블리스 사용자를 위한 튜비 마스터(Tubi Master)를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된 튜비 마스터 X와 튜비 마스터+를 출시했다.
튜비 마스터 X는 튜블리스 수리와 CO2 주입을 한번에 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고, 튜비 마스터+는 수리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된 툴로 진화했다.


2-in-1 튜비 마스터 X


튜비 마스터는 각개의 툴로 나눠진 리페어 킷과 마이크로 에어부스터, 나이프, CO2 카트리지를 하나의 홀더에 보관하는 시스템이었다. 튜비 마스터 X는 보관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튜블리스 리페어 킷에 CO2 인플레이터가 결합되어 있다. 또한 튜블리스 수리와 CO2 주입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플러그 인서트 툴에 홀이 있고, 플러그를 삽입한 상태에서 인플레이터에 있는 릴리즈 버튼을 눌러 CO2 주입이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CO2 인플레이터는 앞에 부착된 튜블리스 리페어 킷을 제거해 단독으로 CO2 인플레이터로 쓸 수 있다. 프레스타와 슈레이더 모두 지원한다.
튜비 마스터 X는 휠을 탈착해서 작업하는 라이더를 위해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스페이서가 제공되며, 스트랩으로 프레임에 고정한다.
튜비 마스터 X는 25g CO2 카트리지가 포함된 제품과 포함되지 않는 제품이 있다.

토픽 튜비 마스터 X (소비자가격: 60,000원 (CO2 미포함) / 65,000원 (CO2 1개 포함))

튜비 마스터 X는 25G CO2 카트리지 필요에 따라 취사 선택하면 된다.

맨앞의 커버를 열면 인서트 툴과 플러그가 있다.

리페어 공구 뒷쪽에 CO2 카트리지를 결합한다.

인서트 툴에 홀이 있어서 플러그를 넣은 상태에서 CO2를 주입할 수 있다.

튜블리스 수리와 CO2 주입이 동시에 가능한 튜비 마스터 X.

CO2 인플레이터와 튜블리스 리페어 공구는 분리가 된다.

릴리즈 버튼으로 CO2 주입량을 조절할 수 있다.

프레스타/슈레이더 밸브 사용가능.

튜비 마스터 X는 홀더와 스트랩으로 프레임에 설치한다.

홀더에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스페이서가 있어서 휠을 분리하는 경우에 유용하다.


All in 1 튜비 마스터+


튜비 마스터+는 튜비 마스터X보다 진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튜비 마스터 X가 CO2 인플레이터에 리페어 킷을 결합한 방식이라면 튜비 마스터+는 하나의 공구로 통합한 형태이다.
통합된 공구에는 인서트 툴과 나이프가 폴딩되어 수납되고, 리페어 툴은 사용 중에 다시 접히지 않도록 잠금장치로 고정된다. 플러그는 손잡이 위치에 분리되는 박스 안에 보관된다. CO2 카트리지는 CO2 인플레이터에 결합되는데, 안전장치가 있어서 실수로 CO2 카트리지가 연결되는 불상사를 막는다. 인플레이터는 프레스타와 슈레이더 모두 지원한다.
튜비 마스터+도 홀더와 스트랩으로 프레임에 고정한다.

튜비 마스터+ (소비자가격: 73,000원, CO2 포함)

튜비 마스터+는 로드용 16g CO2 카트리지가 포함된 패키지로 판매된다.

튜블리스 리페어 공구는 접혀서 수납된다.

플러그 인서트 툴과 나이프는 고정 잠금장치가 있어서 실수로 공구가 접혀서 손이 다치는 경우를 막는다.

손잡이 양쪽 측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플러그 박스가 분리된다.

플러그 3개가 기본 제공된다.

튜비 마스터+는 손잡이가 있어 튜블리스 수리 작업편의성이 높다.

손잡이 앞에 CO2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안정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CO2 카트리지가 완전히 결합되는 것을 막아주는 핀이 내부에 있다.

CO2 주입을 하기 위해 안전장치를 민 상태에서 CO2 카트리지를 끝까지 돌려주면 된다.

프레스타/슈레이더 모두 사용가능.

튜비 마스터+는 홀더에 고정한 상태에서 스트랩으로 프레임에 고정한다.

튜비 마스터+는 홀더에서 흘러내리지 않고, 시트포스트 높이에 맞춰 고정할 수 있다.


관련 웹사이트
하이랜드스포츠: http://www.hlsc.co.kr/front/brand/brand_main_bike.php?bd_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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