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디레일러 보호를 위한 탁스 크래쉬패드
에디터 : 김수기 기자
탁스(TACX)는 디레일러와 행어, 프레임 등의 보호를 위한 아이템으로 크래쉬패드(Crashpad)를 출시했다.

탁스 크래쉬패드 (TACX Crashpad)
소비자가격: 22,000원


디레일러 보호를 위한 탁스 크래쉬패드

자전거가 넘어지거나 낙차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먼저 살펴보는 것이 리어 디레일러이다. 프레임보다 리어 디레일러가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충격을 먼저 받어 기재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리어 디레일러와 프레임을 보호하기 위한 부품이 바로 행어로, 행어가 휨으로써 디레일러의 충격을 분산시켜 파손의 위험을 줄인다. 행어가 휘어지는 경우에는 보통 교체를 해야 하고, 행어 재고가 없다면 라이딩을 잠시 접어야 하는 불상사도 발생할 수 있다.

탁스의 크래쉬패드는 QR 액슬 방식의 프레임에 사용하며, 드라이브사이드의 고정 볼트 대신 설치해 충격의 대부분이 크래쉬패드로 전달되어 디레일러와 행어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크래쉬패드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28g /32g으로 가벼워 약 20g의 무게만 증가할 뿐이다. 길이는 36mm(short)와 48mm(long) 제품이 있으며, 쉐도우 타입의 최근 시마노 디레일러는 숏 타입을, 그외 디레일러는 롱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탁스 크래쉬패드는 QR 액슬에 사용하며, 36mm(short)와 48mm(long) 타입이 있다.

일반 QR 액슬의 고정 볼트는 디레일러에 비해 안쪽으로 들어가 있다.

크래쉬패드는 디레일러만큼 튀어나와 있어 디레일러와 행어를 보호한다.

쉐도우 타입의 시마노 최신 디레일러는 숏타입(위)을, 그외 디레일러는 롱타입(아래)을 선택한다.

알루미늄 재질로 무게 증가는 기존 QR 봍트에 비해 20g 정도에 불과하다.


관련 웹사이트
에이알엑스: http://www.arx.co.kr
탁스: https://tac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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