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러 파테 아웃도어 재생 지갑, 컴팩트한 사이즈로 편하다.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박창민 편집장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파러(FAHRER)는 자전거 및 아웃도어를 위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새로운 소재와 자원재생 등의 방법을 통해 혁신을 이루고 있다.

방수원단과 자전거 튜브 등의 재생 소재를 활용해 제작된
파러 파테 아웃도어 미니 지갑
소비자가격 : 39,000원 

나이론, 타폴린, 재생튜브 등으로 제작된 제품도 있다.
소비자가격 : 29,000원 

이번에 소개하는 파테(PATTE)는 재생 소재와 베를린에서 직접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지갑으로, 사이클링과 같은 아웃도어 환경에서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와 특성을 가졌다.
기본 소재는 방수원단을 재사용하였고, 버려진 자전거 튜브를 내부에 덧대어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지갑을 감아주는 외부 밴드를 자전거 튜브를 잘라서 사용했다.

지갑의 사이즈는 한손에 들어갈 만큼 컴팩트하지만, 3개의 면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수납 기능이 뛰어난 편이다.
3개의 카드 포켓과 지폐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있으며, 5만원 지폐도 넣을 수 있을 만큼 공간이 여유롭다.

완전한 방수 기능을 가진 제품은 아니지만, 땀에 의해 손상되지 않는 소재를 활용해, 자전거 저지의 뒷주머니에 넣을 때도 내부가 땀에 젖을 것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일반 가죽으로 제작된 지갑과 달리 손상에 대한 우려가 적고,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기에도 불편하지 않은 수납 기능이 장점이다.

작은 사이즈지만, 3개의 카드 포켓과 지폐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설계되었다.
가운데 부분은 자전거 튜브를 재사용하여 제작된다.

일상 생활에 사용하기에도 아쉽지 않은 공간 

자전거 저지 뒷주머니에도 부담없이 넣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와 소재가 특징이다. 

관련 웹사이트
아이엘인터내셔널 : http://www.citybik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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