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페스티벌, 샤워 등 부대시설과 주의사항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사이클로크로스와 크리테리움으로 열리게 되는 '2012 인디페스티벌 in 경인아라뱃길' 대회가 오는 주말로 다가왔다.
주최측인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는 대회장에 샤워부쓰와 먹거리 등을 준비하며, 축제 분위기의 대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비교적 험한 코스로 구성된 사이클로크로스 대회를 위해 이동식 샤워장과 화장실이 마련된다.

참가자 외에 응원을 온 사람들을 위해서도 푸드트럭을 통해 다양한 식음료가 준비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는 아주 생소한 '사이클로크로스'와 '크리테리움'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비교적 수준 높은 동호인들과 엘리트 선수들이 함께 자리를 만들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흥미로운 대회장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상상했던 사이클로크로스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설계했다.
생소하고 어려운 대회인 만큼 수준높은 동호인들과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특별히 구성된 사이클로크로스 경기코스에 집중이 많이 되고 있는데, 주최측인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는 "정말 재미있고 기억에 남을 사이클로크로스 코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했으며, 머드와 장애물 등 기존까지 기대했던 사이클로크로스에 대한 체험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코스 설계에 대해 전했다.

주의할 것으로는 로드바이크 참가자들도 반드시 산악자전거 슈즈 또는 운동화를 지참해야 하며, 갈아입을 옷을 준비해야 경기 참가에 무리가 없을 것이다.

2012 인디페스티벌에서는 조호성, 박병훈, 장재윤, 신동렬 등 10여명의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도 볼 수 있다.

'2012 인디페스티벌' 대회는 조호성, 박병훈, 신동렬, 장재윤 등 10여명의 로드와 철인, XC, DH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해 시범 경기를 보일 예정이다.
또한, 크리테리움은 서울시청 사이클팀 선수들과 함께 라이딩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서 흥미로운 경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스 설계 관련 동영상

접수는 10월 31일(수요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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