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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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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프랑스(TDF)의 첫 경기가 6월30일(토) 벨기에 리에주에서 프롤로그로 열렸다. 6.4km의 타임 트라이얼(TT)로 열린 이번 경기에서 파비안 칸첼라라(RADIOSHACK-NISSAN)가 우승을 차지했다.
파비안 칸첼라라(Fabian Cancellara)는 투르 드 프랑스 프롤로그 TT 경기에서 항상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로 이번에도 2위와 7초 이상의 격차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경기 중반쯤에 출발한 실뱅 샤바넬(Sylvain Chavanel)은 7분 20초의 빠른 기록으로 상위권 선수들보다 거의 10초가량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프롤로그 우승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후반부에 출발한 브래들리 위긴스(Bradley Wiggins)가 0.4초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여 뛰어난 TT 기량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타임 트라이얼 챔피언인 파비안 칸첼라라는 끝에서 두번째로 출발하여 7분 13초라는 이기적인 기록으로, 지난 4월 쇄골 골절 부상 이후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우승은 많은 동기를 보여주었다. 지난 4월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몇개월간 어려웠고, 투르 드 프랑스 오프닝 경기의 우승만큼 새로운 시작에 더 좋은 것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매우 기쁘며 무엇보다 큰 짐을 덜어낸 듯 하다"라고 칸첼라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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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 칸첼라라(Fabian Cancellara)는 투르 드 프랑스 프롤로그 TT 경기에서 항상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로 이번에도 2위와 7초 이상의 격차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경기 중반쯤에 출발한 실뱅 샤바넬(Sylvain Chavanel)은 7분 20초의 빠른 기록으로 상위권 선수들보다 거의 10초가량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프롤로그 우승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후반부에 출발한 브래들리 위긴스(Bradley Wiggins)가 0.4초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여 뛰어난 TT 기량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타임 트라이얼 챔피언인 파비안 칸첼라라는 끝에서 두번째로 출발하여 7분 13초라는 이기적인 기록으로, 지난 4월 쇄골 골절 부상 이후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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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승은 많은 동기를 보여주었다. 지난 4월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몇개월간 어려웠고, 투르 드 프랑스 오프닝 경기의 우승만큼 새로운 시작에 더 좋은 것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매우 기쁘며 무엇보다 큰 짐을 덜어낸 듯 하다"라고 칸첼라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