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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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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제1회 자이언트배 산악/사이클 대회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렸다. 자이언트 컵 대회는 자이언트 지사가 있는 국가에서는 개최되고 있는데, 자이언트 코리아가 2009년 설립되면서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올해 자이언트 컵 대회가 열렸다. 자이언트 컵 대회가 독특한 것이 있다면 산악자전거와 로드바이크 대회가 함께 열리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첫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자이언트바이시클 본사 보니 투 부사장도 내한하여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치는 등 자전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참가선수 가족들을 위한 부대 이벤트로 푸시바이크 경주대회도 성인 레이스 못지 않은 열기로 갤러리의 관심을 끌었다.
자이언트바이시클의 보니 투 부사장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을 만끽해줄 것을 당부했다. |
춘천시의회 박근배 의장, 보니 투 부사장, 이옥래 본부장이 출발을 알리는 시총을 맡았다. |
산악자전거는 등급별로 5분 간격으로 출발했다. |
11시에는 로드바이크 대회 출전 선수들이 서울시청 여자선수들과 함께 30km 퍼레이드를 펼쳤다. |
보니 투 부사장(가운데 보라색 자전거)도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
산악/사이클 대회에도 갤러리를 위한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
5세 전 아동들을 위한 푸시바이크 경주대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
푸시바이크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 전원에게는 헬멧을, 입상 어린이는 자전거를 선물로 받았다. |
산악자전거 1위는 생각보다 빨리 도착하여 갤러리와 대회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
시니어, 베테랑, 마스터 급 선수들은 9km 순환코스를 5바퀴 총 45km 구간에서 경합을 펼쳤다. |
사이클 그랜드마스터 급 선수들이 출발선에서 대기하고 있다. |
사이클 여자부 선수 출발 모습 |
사이클 시니어, 베테랑, 마스터 급 선두 3명. WSC팀의 강지용 선수가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선두를 유지한 채 결승선 먼저 통과했다. |
우승을 차지한 강지용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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