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2~09/13

내셔널 챔피언 김유로 선수, 그리고 듀라레이스 신형 휠 이야기.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박창민 편집장

지난 7월 29일 시마노(SHIMANO)에서 새롭게 발표한 듀라에이스(Dura-Ace) 9370 휠셋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아시아 챔피언과 내셔널 챔피언을 기록한 김유로 선수를 만날 기회를 얻었다.
역대급 장거리로 주목을 받았던 지난 파리올림픽 출전과 완주, 그리고 새로운 듀라에이스 휠에 대해서 소통하며, 장거리 라이딩에 대한 훈련 및 회복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최연소 코리아 로드 챔피언에서 아시아 챔피언까지


김유로 선수(한국국토정보공사 사이클팀)는 2019년 실업팀 2년 차에 UCI 코리아 내셔널 챔피언에 등극하며, 최연소 코리아 로드 챔피언 타이틀을 기록했다. 또, 이번 시즌에도 로드 내셔널 챔피언십에 우승하며, 2번째 내셔널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리고, 지난 2024년 파리올림픽 로드 레이스 참가권을 얻은 김유로 선수는, 올림픽을 준비하며 UCI 로드 아시아 챔피언까지 차지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로드 라이더로 이름을 올렸다.


273km의 파리올림픽 로드 레이스 완주


지난 2024년 파리올림픽의 로드 레이스는 273km(상승 2800m)라는 장거리로 주목을 받았다. 국내 및 아시아에서 주로 활동하는 김유로 선수에게는 거의 기회가 없을 정도의 역대급 코스였기 때문에, 장거리 훈련에 집중하여 올림픽을 준비했다.
파리올림픽 남자 로드 레이스는 90명의 선수가 출발하여 77명만이 완주에 성공할 만큼 쉽지 않은 코스였지만, 장거리 레이스에 집중하여 훈련한 김유로 선수는 완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

"장거리는 장거리를 타야 느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는 김유로 선수는 요령이 통하지 않는 사이클링 레이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시마노, 듀라에이스 신형 휠셋 발표


지난 7월 29일 시마노는 듀라에이스의 신형 휠 시리즈를 오랜만에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카본 스포크 및 23mm 내부 림 폭 등을 통해, 최신 기술을 적용한 것이 이번 휠의 특징이었다.
김유로 선수는 공식 발표가 있기 약 1달 전에 시마노로부터 테스트 휠셋을 지급 받았고, 훈련 뿐 아니라 대회에서 사용하며 완전히 변화된 듀라에이스 휠셋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었다.

"아마 타 보시며, 깜짝 놀라실 수 있어요"라며 강성과 반응성, 가벼워진 무게까지 올라운드 휠이 장점이 더욱 강화되었다고 김유로 선수는 소감을 전했다.

카본 스포크가 23mm 내부 림 폭으로 변경된, 신형 듀라에이스 휠


올해 아시안게임 참가 준비


9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김유로 선수는, 이번 대회에 로드 레이스에 집중하여 참가할 것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4년에 한번 열리는 대회인 만큼 좋은 결과를 응원한다.


회복: 영양 섭취 및 수면


고강도 훈련과 레이스 후에 회복에 대해서, 김유로 선수는 영양 섭취와 수면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훈련이나 대회가 끝나고 공백을 최소화 해서 식사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며, 바로 식사가 어려울 때는 단백질 보충 음료 등을 통해 에너지를 채워준다고 말했다.
또, 피로도가 높은 대회나 훈련 이후에는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양 섭취와 수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사고 없이 조심하는 것이 재밌게 즐기는 방법


"자전거는 스스로의 힘으로 빠른 속도를 내고 먼 거리를 갈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입니다"라고 말한 김유로 선수는, 속도로 인해 사고가 가장 큰 리스크가 된다며, 항상 긴장하면서 전방 주시 및 방어 운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고가 나지 않고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면, 오래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이 자전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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