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에디터 : 이소진 기자
|
크로스컨트리 올림픽(XCO) 레이스의 살아있는 전설, 욜란다 네프(Jolanda Neff)가 이끄는 캐논데일 팩토리 레이싱(Cannondale Factory Racing, 이하 CFR)이 최정상급 로스터와 함께 2026 시즌을 정조준한다.
2020 도쿄 올림픽 XCO 금메달, 2017 UCI MTB 세계선수권 우승, 그리고 다수의 월드컵 및 유럽 챔피언십 타이틀을 휩쓴 욜란다 네프는 이견이 없는 현존 최고의 테크니션이다. 최근 사이클로크로스(CX) 무대에서도 CFR 소속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변함없는 오프로드 컨트롤 능력을 입증한 그녀는, 팀의 핵심이자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데뷔 14년차를 맞이한 욜란다 네프 선수는 전설적인 XC 라이더다.
CFR의 선수 라인업은 네프의 노련함을 뒷받침할 파괴력 있는 젊은 라이더들로 완성되었다.
찰리 알드리지
영국 출신의 찰리 알드리지(Charlie Aldridge)는 팀의 강력한 에이스다.
2023 크로스컨트리 숏트랙(XCC)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던 그는, 2025년 몽생탄(Mont-Sainte-Anne) 월드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파워(NP 400W 이상)를 바탕으로 현재 UCI 세계 랭킹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최상위권 포디엄 컨텐더다.
루카 마틴
프랑스의 루카 마틴(Luca Martin) 역시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주니어 및 U23 무대를 평정했던 그는 2025 몽생탄 월드컵 XCC 레이스에서 알드리지와 완벽한 전략적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1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극한의 심박 영역에서도 정교한 어택 타이밍을 가져가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콜 펀차드
캐나다 내셔널 챔피언을 4차례나 역임한 콜 펀차드(Cole Punchard)는 레이크 플래시드(Lake Placid) 월드컵 우승 및 2025 UCI MTB 세계선수권 포디엄에 오르며 기량이 만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두 펠로톤을 흔드는 강력한 템포 클라이밍과 팀을 위한 헌신적인 라이딩 라인 구축 능력이 돋보인다.
아나 산토스
여기에 포르투갈 내셔널 챔피언 타이틀을 지닌 아나 산토스(Ana Santos)가 가세해 팀 전략의 깊이를 더한다. 험난한 고저차를 지닌 테크니컬 XCO 코스에서도 안정적인 페이스 배분을 보여주며, 꾸준히 월드컵 포인트권에 진입하고 있는 탄탄한 유망주다.
5월 1일 용평 UCI MTB 월드시리즈에서 그들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XCO와 XCC를 아우르는 전천후 전력을 구축한 캐논데일 팩토리 레이싱 팀의 시선은 이제 대한민국으로 향한다.
팀의 구심점인 욜란다 네프를 비롯해 찰리 알드리지, 콜 펀차드, 아나 산토스, 루카 마틴 등 CFR의 핵심 주력 선수 5명은 오는 5월 1일부터 열리는 '용평 UCI MTB 월드시리즈(Yongpyong UCI MTB World Series)'에 참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