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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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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니언(Canyon)이 2025 시즌의 압도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2026 시즌을 이끌어갈 캐니언 XC 레이싱 팀(Canyon XC Racing Team)의 로스터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시즌에는 노아 필리피(Noa Filippi), 발렌티나 코르비(Valentina Corvi), 루카 슈바르츠바우어(Luca Schwarzbauer), 제니 리스베즈(Jenny Rissveds), 티보 프랑수아-보드리(Thibaut Francois-Baudry)가 합류해 월드컵 포디움과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2025 시즌의 기념비적 성과
지난 2025년은 캐니언 XC 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캠페인으로 평가받는다. 제니 리스베즈는 엘리트 우먼스 XCO(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비롯해 8번의 월드컵 라운드 제패, XCC(쇼트트랙) 및 XCO 유럽 챔피언십을 석권하며 완벽한 기량을 입증했다. U23(23세 이하) 카테고리에서는 발렌티나 코르비가 U23 우먼스 XCO 월드컵 종합 우승과 유럽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쥐며 두각을 나타냈다.
남성부의 활약 역시 돋보였다. 루카 슈바르츠바우어는 독일 XCO 및 XCC 내셔널 챔피언십 우승과 발 디 솔레(Val di Sole) 월드컵 포디움에 올랐으며, 티보 프랑수아-보드리는 스페인 U23 XCO 챔피언 타이틀 획득 및 레이크 플래시드(Lake Placid) 월드컵 포디움을 기록했다. 주니어 레벨의 노아 필리피 또한 다수의 유럽 컵 대회에서 우승하며 잠재력을 증명했다. 팀은 2025 시즌 동안 총 31승과 62번의 포디움 입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026 시즌 초반의 긍정적 모멘텀과 신형 프레임 투입 루머
캐니언 XC 레이싱 팀 매니저 세바스티앵 프랑수아(Sébastien Francois)는 "올해는 작년의 강력한 기세를 이어받아 더욱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팀은 시즌 개막전인 첼바 국제 대회(Internacionales Chelva)와 바뇰레스 시마노 수퍼컵(Shimano Super Cup in Banyoles)에서 이미 다수의 우승과 포디움을 차지하며 탄탄한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팀의 주력 풀 서스펜션 레이스 바이크인 '럭스 월드컵(Lux World Cup)'의 신형 모델이 곧 공개될 것이라는 루머도 확산되고 있어, 장비의 기술적 진보가 이번 시즌 경기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월 1일, 한국 월드컵 개막전 참가
캐니언 XC 팀의 핵심 선수들은 오는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혹독한 스테이지 레이스인 '케이프 에픽(Cape Epic)'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제니 리스베즈는 오베아 폭스 팩토리 팀(Orbea Fox Factory Team)의 시몬 안드레아센(Simon Andreassen)과, 루카 슈바르츠바우어는 알페신-프리미어 테크(Alpecin-Premier Tech)의 샘 게이즈(Sam Gaze)와 각각 페어링하여 대회에 임한다.
이후 5월 1일부터 3일까지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2026 UCI MTB 월드컵 개막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2026 시즌 레이스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