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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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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자전거 유통사인 스포츠온55은 4월 25일 이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장애인 트라이애슬론연맹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식을 진행했다.
후원식에는 장애인 트라이이애슬론 국가대표 김황태 선수와 이번에 새롭게 국가대표로 발탁된 김진홍 선수, 김정호 감독, 장유정 코치, 연맹 관계자와 스포츠온55-미쉐린 관계자가 함께 자리를 했다.
스포츠온55-미쉐린 관계자는 “2024년 김황태 선수와 인연이 되어, 공식적으로 미쉐린 자전거 타이어 스폰서쉽을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 김황태 선수와 김진홍 선수가 국내 및 국제 무대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브랜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황태 선수가 패럴림픽 꿈을 본격적으로 꾸기 시작한 2015년부터, 패럴림픽을 향한 도전이 시작되었다. 2018년 평창겨울패럴림픽 노르딕스키 상비군에 발탁되었으나, 2016년 12월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인한 포기, 2020년 도쿄패럴림픽 태권도 종목에서는 장애등급이(K41:겨루기, 양쪽 전체 어깨절단 또는 각 남은 상지 1/3 이하, 양쪽 절단 또는 마비) 채택되지 않는 등 힘든 역경들이 있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패럴림픽에 참가하기 위한 열정으로 트라이애슬론으로 전환,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을 위한 도전 끝에,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했다.
김진홍 선수는 국내 유일 PTS2 등급(심한 중증 장애)의 선수로 수년간의 노력과 도전 끝에 마침내 올해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달게 되었으며, 이 태극 마크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스포츠온55 측은 "대한장애인트라이애슬론연맹 국가대표 김황태 선수와 김진홍 선수가 써나가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에, 미쉐린과 스포츠온55가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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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온55 : https://www.sports55.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