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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박창민 편집장 |
장중원씨와 인터뷰. 원본 : https://youtu.be/mJchhEaj5s4?feature=shared
비경쟁 장거리 라이딩 이벤트로 유명한 랜도너스는 다양한 자전거 라이더들이 참여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도심형으로 개발된 폴딩 미니벨로인 브롬톤(Brompton)을 타는 라이더들이 종종 목격되곤 하는데, 장중원씨는 올해 슈퍼랜도너가 된 후 파리-브레스트-파리(PBP) 1200km 라이딩에 도전해 주목을 받았다.
아쉽게도, 첫날 저녁 낙차사고를 당하며 완주를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4년 동안 준비했던 그의 이야기와 특별한 브롬톤 이야기를 TAC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14단 무선 전동 변속과 파워미터까지 갖춘 특별한 그의 브롬톤
파리-브레스트-파리 브레베 카드
앞으로 도전은 계속된다.
장중원씨는 "랜도너스는 200km에서 1200km 이상의 거리를 외부의 도움 없이 본인의 자전거로 하는 비경쟁 레이스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자전거 대회보다 더 매력적입니다"라고 랜도너스를 소개했다.
"저는 2027년 PBP 1200km(파리-브레스트-파리)를 완주하기 위해 다시 도전할 겁니다. 그 전에 2025년에 영국에서 열리는 LEL 1500km(런던-에딘버러-런던)에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빠른 자전거는 알마든지 많지만, 그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브롬톤으로 참가할 겁니다"라며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