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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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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간선도로 변에 축구장 6개 크기에 달하는 녹지 및 자전거도로 등의 공원이 새롭게 조성된다.
이것은 서울시가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화경공간 조성공사' 프로젝트로 오는 9월 4일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공사를 통해 보도 옆에 자전거도로가 생겨 안양천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인프라가 구축되고, 오목교 및 광명대교 구간의 입체교차로 2곳이 평면교차로로 변경되면서 안양천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성 공사는 오는 2026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시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 네트워크"를 위한 공사 구간에서 운전자들의 서행 안전 운전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