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라이즈드 리보 SL 2세대, 산악 라이딩의 즐거움이 돌아오다.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박창민 편집장

전기 산악자전거(E-MTB)는 최근 빠르게 상승되고 있는 인기와 함께 카테고리가 세분화 되고 있다. 그리고, 스페셜라이즈드(Specialized)는 E-MTB와 일반 산악자전거 장점의 균형을 맞춘 리보 SL(LEVO SL)을 출시했고, 이것은 산악 라이딩의 매력에 빠진 라이더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일반 산악자전거에 비해 조금 더 무거운 무게와 업힐에서 전동 모터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 MTB를 타는 것과 거의 같은 라이딩 느낌으로 리보 SL은 '산악 라이더'들의 선택을 받은 것이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스페셜라이즈드는 기존보다 라이딩 품질에 더 초점을 맞춘, 리보 SL 2세대를 새롭게 발표했다


라이딩 품질을 위한 설계


전기자전거가 점점 대중화 되면서, 모터의 강력한 파워보다 더 중요한 부분은 '라이딩 품질'이 되고 있다. 더 자연스러운 컨트롤과 부드러운 페달링으로 복잡한 산악 트레일을 더 재미있게 즐기는 것이, 사실 상 자전거 발전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이에, 스페셜라이즈드는 새로운 리보 SL을 개발하며, 무엇보다 '라이딩 품질'에 초점을 맞추었다. 일반적인 트레일 바이크를 타는 듯한 민첩하고 자신감 있는 핸들링과, 조용하고 자연스러운 모터의 페달링 어시스트로 산악 트레일을 달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FACT 11m 카본으로 개발된 프레임은 높은 강성과 뛰어난 반응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지오메트리의 기본은 스페셜라이즈드의 대표적인 트레일 바이크인 스텀점퍼 EVO를 따랐다. 그래서, 실제 라이딩 느낌도 마치 스텀점퍼를 타는 듯한 기분을 전달하고 있다.

서스펜션도 앞 160mm, 뒤 150mm 트래블이 적용되어 기존보다 더 풍성해졌고, 운동역학 설계에 따른 Rx 튠을 통해 최적의 라이딩 품질을 이끌어내고자 했다.

라이딩 자체에 더 집중하여, 모든 개발이 진행되었다.

스텀점퍼 EVO의 지오메트리를 기반으로 설계된 프레임

FACT 11m 카본 소재로 뛰어난 강성과 반응성을 가진다.

카본 로커암이 적용되며, 리어 프레임의 강성이 더욱 높아졌다.

160mm 트래블로 풍부해진 포크

RX Tune을 통해 최적의 라이딩 밸런스를 만들어 냈다.

운동역학을 통한 정교한 튜닝으로 기존보다 페달링 효율이 높아지고, 작은 충격에도 민감한 반응을 하도록 설계된 서스펜션


터보 SL 1.2 전동 모터 시스템


리보 SL에 새롭게 적용된 모터는 터보 SL 1.2 시스템이다. 기존 리보 SL에 적용된 시스템에 비해 43% 토크가 높아졌고, 출력은 33% 증가했다. 그러면서, 소음은 40% 감소되어 조용한 산 속에서 라이딩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기존 리보 SL은 강한 업힐에서 파워 어시스트가 다소 버겁다는 느낌이 드는 것과 달리, 리보 SL 2세대 모델은 강력한 어시스트와 함께 업힐에 도전할 수 있었다. 대신, 강력해진 모터는 배터리 소모량을 확실히 높여주기 때문에, 필요할 때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할 듯 하다.

이와 같은 강한 모터를 가졌지만, 전체 무게는 17.7kg(S3 사이즈)으로 부담이 적다. 일반적으로 15kg 정도 무게의 트레일 바이크와 비교해도 2kg 정도 더 무거운 수준이라, 전기자전거를 타고 있다는 느낌에서 벗어나 가볍게 트레일을 질주하게 된다.

배터리는 프레임에 기본적으로 320Wh 용량이 탑재되어 있으며, 이것은 에코(ECO) 모드로 약 5시간 주행이 가능한 용량이다. 그리고, 물통케이지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확장 배터리(160Wh)를 추가해 더 긴 라이딩을 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토크와 파워가 향상되어, 서포트의 폭이 넓어진 터보 SL 1.2 시스템

43% 토크 향상, 33% 출력 향상, 40% 소음 감소

조용하고 강력하게 업힐을 오를 수 있게 되었다.

320Wh 용량의 배터리가 다운튜브에 삽입되어 있다.

확장 배터리 160Wh 용량이 기본 제공되어 장거리 이동을 도와준다.

물통케이지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확장 배터리

확장 배터리의 무게는 약 1kg이다.

본체와 확장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케이블 제공

17.7kg(S3 사이즈, 페달 제외) 무게로 산악 트레일 라이딩의 즐거움을 유지해 준다.


지오메트리 맞춤 설정 가능


변경 가능한 헤드각도 기능은 기존 모델에서 발표되었고, 이번 리보 SL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63도, 64.25도, 65.5도, 이렇게 3가지 변화가 가능한 헤드셋 스페이서가 기본 포함되어, 라이더는 코스와 라이딩 스타일에 맞추어 조절할 수 있다.

휠셋은, 앞 29인, 뒤 27.5인치의 멀릿 세팅이 기본으로 채택되었다. 하지만, 뒤 휠은 플립칩을 이용해 29인치로 변경할 수 있어서, 안정적인 스피드를 즐기는 라이더들은 29인치 휠로 변경할 수 있다.

3가지 헤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헤드 각도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페이서가 포함된다.

헤드각도 조절 방법 영상(기존 리보 모델). 원본 : https://youtu.be/oPfbPoW-Nsg

29인치 앞 휠

27.5인치 뒤 휠을 장착한 멀릿 세팅이 기본 옵션이다.

뒤 휠은 FSR 플립칩을 이용해 27.5와 29인치로 변경하여 선택할 수 있다.


직관적인 컨트롤러, 마스터마인드 TCU


기존 리보 출시에서 선보였던 마스터마인드 TCU는 이번 리보 SL에서도 적용된다. 탑튜브 상단에 위치한 TCU(Turbo Control Unit)는 간편하게 전원을 켤 수 있고, 라이딩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배터리 잔량과 현재의 어시스트 모드 등을 쉽게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그리고, 더욱 섬세한 조작을 통한 맞춤 설정을 원하는 라이더를 위해 미션컨트롤(Mission Control) 어플이 제공된다. 이를 이용해 다양하고 풍성하게 스페셜라이즈드 1.2 모터를 활용할 수 있다.

라이딩 중에도 쉽게 정보를 확인하고,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한 마스터마인드 TCU

배터리 잔량과 어시스트 모드 등 필요한 정보가 탑튜브에 위치해 편리하다.

어시스트 모드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버튼

세부적인 세팅 및 관리를 위해 미션컨트롤 앱이 제공된다.


이창용 프로와의 테스트 라이딩


이전 세대의 리보 SL은 XC에 가까운 트레일 바이크였다. 에코 모드로 주행하면 마치 무동력 XC 풀서스펜션 자전거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는데, 이전 모델을 타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출력보다는 라이딩 퍼포먼스였다.
SL(Super Light)이라는 타이틀을 위해서 라이딩 퍼포먼스를 어쩔 수 없이 포기한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리보 SL은 그런 아쉬움을 달래주듯, Turbo Levo 3세대의 지오메트리가 조금 변형되어 라이딩 퍼포먼스를 확 끌어올린 모델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승을 하기 전에 새로운 모델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지만, "모터의 출력이 조금 올라갔어요" 정도만 들을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수치가 아닌 라이딩을 통해 몸으로 경험한 느낌에 의존한 리뷰를 작성할 수 있었다.
(본 리뷰를 80%이상 작성 후 제품에 대한 자료를 받았으나, 혹여나 리뷰에 영향을 미칠까 봐 완성된 부분 이외에는 확인을 하지 않았다.)

기존 리보 SL에 비해서 확실히 강해진 모터의 출력을 느낄 수 있었다.

먼저, 새로운 리보 SL은 향상된 출력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만 같다. 하지만, 리뷰를 쓰는 지금도 이전 모델보다 토크 값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그 수치는 모른다. (얼핏 들은 듯 한데 기억이 안 난다.)
그저 이전에 타오던 SL 모터와 주관적인 느낌으로 비교를 할 수 있을 뿐이다. 

전원을 켜고 중간 단계인 트레일 모드로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확실히 강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전 세대 SL 모터에서 터보 모드를 놓았을 때와 비슷하거나 조금 강한 정도로 느껴졌다. SL 모터가 트레일에서 이 정도의 출력을 보여준다면 굳이 풀파워 전기자전거를 타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출력이었다.
그런데, 출력을 10% 단위로 셋팅하기 위해 모드를 변경하면서 알게된 건 트레일 모드가 75%의 지원율로 셋팅이 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그렇기 떄문에 트레일 모드에서 출력이 강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그래도 분명한 건, 이전 세대의 SL 모터에서 터보 모드를 놓았을 때 느껴지던 페달링이, 75%의 지원율에서 비슷하게 느낄 수 있다는 건 출력이 향상되었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기어 방식을 사용하는 SL 모터의 소음 및 동력이 끊어질 때의 이질감도 이전 세대보다 현저히 줄어들었다. 모터의 지원이 끊기는 순간에 라이딩의 흐름도 함께 끊기는 경우가 있었는데, 새로운 SL 모터는 흐름의 끊김 없이 라이딩에 집중할 수 있었다.

모터의 끊김과 연결이 자연스러워 라이딩에 방해를 주지 않았다.

라이딩을 하면서 느낀 리보 SL의 진짜 핵심은 다운힐 성능이라고 말하고 싶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전 세대가 XC에 가깝다면 새로운 Levo SL은 요즘 스타일의 트레일 바이크 성능을 보여준다. 거기에 가벼운 무게는 라이더가 더욱더 가볍고 빠르게 라이딩의 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요소다.
우선, 자전거의 전반적인 지오메트리와 세팅은 리보 3세대를 더욱 경쾌한 움직임으로 손 본 느낌이다. 현재 타고 있는 리보 3세대도 같은 S3 사이즈이지만, 리보 SL의 휠베이스와 리치는 더 작은 느낌이었다. (눈으로 봐도 작은 티가 난다.)

그로 인한 라이딩 포지션, 반응성에서는 분명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주행을 하면서 코너를 도는 순간 순간 몸의 위치가 생각보다 앞쪽에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덕분에 앞바퀴의 그립력을 체중으로 자연스럽게 확보하기 때문에 뒷바퀴를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미끄러트릴 수 있었다. 그렇게 미끄러지는 뒷바퀴에 체중을 실어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지면을 파 먹는 듯한 느낌으로 그립을 잡으며 자전거를 안으로 말아 넣어준다.

이런 느낌이 처음엔 우연인 줄 알았다. 같은 곳을 3번 연속 주행하면서 내가 예상한 것보다 더 안으로 말아 들어가는 모습에 다시 한번 자전거를 살펴보았다. 시승을 시작하기 전 자전거를 너무 대충 살펴봐서 뒷바퀴가 27.5인 것을 그 때서야 확인했다.
'멀릿 셋팅이면 이런 주행이 가능할 수 있지'라는 생각을 갖고 계속해서 테스트 주행을 했고, 코너를 돌 때마다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느낌이 좋았다.
가벼운 무게 덕분에 자전거의 무게 이동이 쉬워 연속 코너에서도 방향 전환은 매우 민첩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 때문에 속도를 줄이지 않고 코너에 빠른 속도로 진입하여 선회가 안될것 같으면 뒷바퀴를 가볍게 날려서 방향을 틀어준다. 그리고선 다시 그립을 빠르게 확보해서 코너를 빠져 나가는 게 가능했다. 

리보 SL 2세대의 진짜 핵심은 다운힐에 있었다.

코너를 말아 돌리는 그립력과 가벼운 무게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이 느낌은 단순히 멀릿 셋팅 때문 만은 아닌 것 같았다. 대부분의 자전거들은 뒷바퀴가 미끌어진 후 그립을 잡는 과정에서, 타이어가 회전을 시작할 때 측면으로 털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리보 3세대도 그랬고, 케니보 SL도 그랬다. 하지만 리보 SL은 짧은 시간에 그립을 확보하면서 털리는 느낌이 단정하게 정리된다.
적은 체중 이동 만으로도 뒷바퀴에 무게를 많이 실어줄 수 있기 때문에 뒷바퀴의 압력을 높여 그립력을 확보하기 쉬운 이유 하나와, 그 체중을 받쳐주는 리어 프레임의 강성과 로발(Roval) 카본 휠의 밸런스가 좋다고 느껴졌다.
특히 리어 프레임의 강성이 확실히 다르게 다가왔다. 온 힘을 다해 뒤를 눌러줘도 단단히 버티며 흔들림 없이 그 힘을 지면까지 정확히 전달해주는 느낌이다. 그 느낌에 집중해서 라이딩을 하다 보면 코너에서 증가하는 속도를 내 몸의 반응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을 만큼 자전거는 탄력적으로 튀어나가려 한다.

강성이 높아진 리어 프레임과 로발 카본 휠의 밸런스가 만족도를 높여주었다.


제품 이미지


전기자전거의 투박함이 사라진 리보 SL은 부드러운 미색을 바탕으로 화려함보다 깔끔한 느낌을 보여준다. 최신 스램의 트랜스미션 구동계와 함께 최상급 스펙으로 만족을 더해 주고 있다.

스페셜라이즈드 에스웍스 터보 리보 SL 2세대

최근 발표한 스램 XX AXS 트랜스미션 구동계 적용

10-52T 카세트

락샥 리버브 AXS 무선 전동 가변 시트포스트

SWAT 툴이 내장된 헤드캡

휴대용 멀티툴이 숨겨져 있어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위치 조절이 편해진 스램 변속 버튼

스램 CODE 스탤스 얼티밋 디스크 브레이크와 앞뒤 200mm 로터 적용

충전 커버

카본 로커암으로 새롭게 설계된 리어샥 시스템

사이즈는 S1 ~ S6로 라이딩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스펙


제품명 스페셜라이즈드 에스웍스 터보 리보 SL (Specialized S-Works Turbo LEVO SL)
프레임 FACT 11m 카본
포크 FOX Factory 36, Grip 2
리어샥 FOX FLOAT X Factory
모터 터보 SL 1.2
배터리 SL1-320, 320Wh / 확장 배터리 160Wh 기본 포함
시트포스트 RockShox 리버브 AXS, 30.9mm
변속 시스템 스램 XX1 Eagle AXS 트랜스미션
브레이크 아비드 CODA
휠셋 Roval Traverse SL
타이어 스페셜라이즈드 부처(앞) 29인치, 엘리미네이터(뒤) 27.5인치
실측무게 17.7kg (페달 제외, S3 사이즈)
소비자가격 19,500,000원 


트레일 라이딩의 매력을 더해줄 리보 SL


산악 라이딩 중 멋진 경치와 트레일이 이어진 코스를 보는 것 만으로도 너무 좋을 때가 있다. 그곳에서 자유롭게 라이딩 하는 것 자체가 산악 라이딩에서 느끼는 큰 매력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번 리보 SL 2세대는 이와 같은 트레일 라이딩 자체에 집중을 한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전기자전거이지만 페달링에 대한 이질감이 적고, 산악 트레일 뿐 아니라 도로에서도 핸들링 컨트롤이 매우 자연스럽다. 기존 리보 SL이 XC처럼 가벼운 느낌에 집중했다면, 2세대는 산악 라이딩의 즐거움을 더해 줄 수 있는 '트레일 라이딩'에 더욱 초점을 맞춘 변화가 느껴진다.
여전히 가벼운 무게, 하지만 강력한 파워 어시스트, 그리고 다운힐의 즐거움까지 두루 갖추며, 세대 교체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트레일 라이딩 자체의 매력을 다시 찾게 해준 리보 SL 2세대


스페셜라이즈드 리보 SL을 직접 경험하자.


스페셜라이즈드는 리보 SL 2세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2023 터보 트레일 데이' 및 대리점 시승 이벤트를 운영한다.

'2023 터보 트레일 데이'는 오는 5월 21일(일)과 6월 4일(일) 운영하며, 5월 7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이 행사에는 이창용 프로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명 : 2023 스페셜라이즈드 터보 트레일 데이
일정 및 장소: 5월 21일(일) 지산 리조트 / 6월 4일(일) 무주 덕유산 리조트 
대상 : 스페셜라이즈드 터보 유저 (eMTB)
신청 접수 : https://www.specialized.com/kr/ko/TRAILDAY2023
신청일 마감: 5월 7일 

또, 12개의 대리점에서 리보 SL 대리점 시승 행사가 진행되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해당 대리점 목록은 아래와 같다.

시승 대리점연락처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02-6932-7474
인천 직영점032-466-4445
일산 직영점031-922-4445
서울 목동점02-2655-1810
서울 서초점02-575-1163
서울 송파점0507-1433-4440
서울 은평점02-3291-9101
서울 창동점0507-1417-1888
분당 서현점0507-1432-2258
수원 광교점0507-1372-4165
안양 동안점031-387-8787
화성 동탄점031-613-3437


관련 웹사이트
스페셜라이즈드 : https://www.specialized.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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