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오는 10월까지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용산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선수)가 새 봄을 맞아 자전거 이용객 증가를 대비하고 안전한 녹색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10회씩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수리할 곳을 찾지 못해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로,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총 80회 운영하여 자전거 1615대를 정비했다.

올해는 매주 화,수요일에 동별 지정장소, 둘째와 넷째 토요일에는 한강대교 북단 주민쉼터를 찾아간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은 운영되지 않는다.

월별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장소 및 단가표는 용산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회적 기업 두바퀴희망자전거 협동조합 소속 전문 기술인력이 담당하여 정비 서비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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