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샥 플라이트 어텐던트, 전동 자동 제어 서스펜션 시스템 출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락샥(RockShox)은 라이더의 설정에 따라 트레일과 라이딩 상황에 맞게 실시간 자동으로 서스펜션 세팅이 조절되는 플라이트 어텐던트(Flight Attendant) 시스템을 발표했다.

라이딩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락샥 플라이트 어텐던트 서스펜션 컨트롤 시스템

이것은 스램(SRAM)의 AXS 기술의 확장으로, 이미 무선 전동 시스템을 통한 변속 및 가변시트포스트(드로퍼) 등을 출시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플라이트 어텐던트'는 리어샥과 서스펜션 포크, 그리고 크랭크암에 센서가 장착되어 완벽한 제어를 가능하게 했다. 단순히 지형을 읽어내는 기술 뿐 아니라, 크랭크암 센서를 통해 라이더의 페달링까지 실시간으로 계산하여 라이딩의 완벽을 더하게 되는 기술이다.

앞뒤 서스펜션과 크랭크암 센서를 통해 라이더의 움직임과 지형을 실시간 읽어낸다.

이와같은 시스템을 통해, 자전거는 라이더의 페달링과 체중 이동, 그리고 지형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읽어내고, 그 계산에 따라 최적의 서스펜션 댐핑을 조절하게 된다. 이로써, 라이더는 더 적은 힘으로 언덕을 오르고, 더 부드럽고 빠르게 다운힐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우리가 플라이트 어텐던트를 사람들의 자전거에 세팅하면, 그들은 더 많은 PR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확실히 더 빨라진 것이죠"라며 락샥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조 스쿨크라프트는 말했다.

락샥 플라이트 어텐던트는 오픈, 페달, 락 등의 세팅을 라이딩 중 자동으로 조절하는데, 페달링과 지형의 변화, 그리고 업힐과 다운힐에 따른 연관관계를 계산하여 가장 적합한 서스펜션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오토 모드 외에도 수동 제어가 가능한 매뉴얼 모드, 자신의 세팅값을 적용한 오버라이드 모드 등이 있다.

바이어스 조절을 통해 락아웃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컴프레션 스피드 또한 선호도에 맞게 세팅할 수 있다.

SRAM AXS 어플을 통해 편리한 세팅 지원

자동으로 제어되는 오토 모드 외에도 수동인 메뉴얼 모드, 그리고 자신만의 세팅값을 입력한 오버라이드 모드 등으로 라이딩 중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바이어스 조절을 통해 서스펜션의 락아웃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오토 모드에서도 조금 더 부드럽거나 조금 더 단단한 라이딩으로 커스텀 세팅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컴프레션 스피드 또한 자신이 선호하는 세팅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이 모든 세팅은 스마트폰 어플 SRAM AXS를 통해 제어할 수 있어서 간편하다.

파이크 얼티미트 플라이트 어텐던트

리릭 얼티미트 플라이트 어텐던트

젭 얼티미트 플라이트 어텐던트

수퍼디럭스 얼티미트 플라이트 어텐던트

페달 센서

컨트롤러


관련 웹사이트
지엘엔코 : https://www.glnco.co.kr/
락샥 : https://www.sram.com/en/rocksh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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