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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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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전달하는 기어 부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가 되고 적당한 시기에 마모된 것을 교체하지 않으면 다른 부품까지 손상을 입거나 라이딩 할 때 힘을 주면 체인이 튀면서 헛도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스프라켓의 수명은?
스프라켓의 수명은 체인의 적절한 교환과 기어변속 방법에 따라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그래서 적정한 수명을 말하기에는 어렵고, 매 1000km 정도마다 한번씩 체인과 스프라켓을 동시에 체크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지난번 기본적인 체크 방법으로 체인 체크 방법을 확인해 보았고, 이번에는 체인과 가장 밀첩하게 연관되는 스프라켓의 체크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참고) 체인 교환 시기, 이렇게 체크한다.
스프라켓 체크 방법
1. 스프라켓 체커를 스프라켓에 걸어 준다.
2. 손잡이 부분을 아래로 힘을 주어 체인 부분이 스프라켓에 고정되도록 한다.
3. 체인의 가장 끝 부분을 손으로 들어 보아서 쉽게 열리는 지 확인한다.
4. 마지막 체인이 쉽게 열리면 스프라켓이 정상이고, 스프라켓에 걸려 잘 열리지 않으면 마모가 심한 상태이다.
5. 위와 같은 방법으로 모든 스프라켓을 확인해 본다.
스프라켓 체커는 생각보다 단순하게 생겼다. 그래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동호인도 많다. |
스프라켓 체커를 사진처럼 스프라켓에 걸고 손잡이를 아래 방향으로 힘을 준다. |
가장 끝 쪽의 체인(붉은 원 안의 체인)이 쉽게 열리면 스프라켓은 정상이다. 하지만, 체인이 스프라켓에 걸려 쉽게 그림처럼 열리지 않는다면 스프라켓 교체가 필요하다. |
자전거의 모든 스프라켓을 하나씩 체크하면서 마모가 심한 경우 교체해야 한다. 보통 작은 스프라켓의 마모가 심한데, 가장 작은 몇개의 스프라켓은 따로 교체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