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페달을 처음 사용하게 되었고 (오늘까지 7시간차)
황사 날라오기전 미세먼지 때문에 1급방진 마스크를 일찍 꺼내 들었고
눈이 오긴했는데, 너무 안와서 실망. 등산로 타는 재미를 잠깐 잃을까 했으나
같이 타는 동생과 함께 바니홉 시도. 후 성공시 고기먹기로 새로운 재미를 눈뜹니다.
커피는 언제나 좋았고,
Cree MT-G2는 벌써 사용이 일년이 되어가는데, 아직 사용자는 거의 없습니다.
코너링도 재미있어졌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카빙턴이 되는 느낌으로. 뒤 타이어가 타~타~ 거리게 되었습니다.
익스트림한 해골, 커피 속에 숨은 뜨거운 눈동자 두 개.
빌려쓴다는 렌탈도 껴보고.
자주 앞 타이어 미끌려보고.
바니홉도 아닌 흉내로 30cm까지 넘기는 쉽다는 말을, 그대로 따라 해보게 됩니다.
이젠 곧 미니온DH 도 처음 써보게 되겠지요. 180미리 토템도 그렇고.
-= 항상, 진화하고 시야가 변하며
발전이라기 보다는 익숙해지게되게 자전거 같습니다.
정말 모르는게 많고 여러가지로 어려워요.
꾸준히 바매와 함께 합니다. 파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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