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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피니쉬라인으로 자전거 관리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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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그러더군요. 자전거 정비 고수는 체인만 봐도 안다고... 체인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으면 자전거를 아끼는 사람이고 아니면... 대략 난감... ^^
체인은 그만큼 중요한 자전거 부품이고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잘 관리하기는 참 어렵지요. 저의 경우 자전거는 별로 좋은 것은 아니지만 체인과 스프라켓만큼은 좋은 것을 쓰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특히 체인은 각 회사별로 등급별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으니까 더욱 좋은 것을 선호하게 됩니다.
밑에도 써놓으신 것처럼 다들 관리하시는 것은 비슷하실 것입니다.
제 경우는 체인을 청소하고 난 뒤 폴리를 잘 닦는 편입니다. 폴리에 기름 때가 엉겨 붙어 있으면 체인이 잘 돌아가지도 않고 폴리가 쉽게 마모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체인이 빨리 노후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닦아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말로 좋은 것은 뒷드레일러에 있는 폴리를 분해하여 정비하는 것이 좋지만 언제나 그럴 수는 없어서 저는 수건등으로 폴리 부분을 돌려가면서 닦습니다. 그러면 훨씬 좋더군요.
체인과 스프라켓은 마모도가 높은 만큼 관리를 잘 하면 주인에게 충성을 다 바치는 좋은 동반자가 되어 줍니다.
참, 사진 중 하나가 빠졌는데요. 체인 오일을 바르고 난 뒤에 잘 스며들도록 몇 번 체인을 돌려주고 깨끗한 헝겊으로 겉에 남아 있는 체인 오일을 꼭 닦아주셔야 합니다. 닦지 않고 남아 있는 오일은 주행중 먼지와 작은 모래들을 덕지덕지 붙게 만들어줍니다. 꼭 닦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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