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우중 라이딩..
고고씽 (yelbrick2)       2010-08-19 01:50:21       16320
원본 다운로드 : 03. 건너다.jpg [다운로드]
국지성 호우 후 자퇴중 항상 애용하던 탄천다리길 (광평교 아래 )이 넘치기 직전임.

고민을 하던중 라이딩 하시는 4명 모임.

라이더1> 중간쯤이 위험 한것 같은데?
고고씽> 괜찮을 것 같은데요.
라이더2,3> [다리만 20초간 보고있음].
고고씽> 타고가죠?
**** 타고 건너려고 하는데
라이더1> 그거 X물이라서
고고씽> [ 그 한마디에 건너길 포기]

라이더1, 고고씽은 광천교로 올라가서 건너는 중
나머지 2분 용감히 그 다리를 통해서 건넜습니다.

복정 부분 복병을 만났습니다... 다리가 짧은데 잠긴 깊이를 알수 없습니다.
아까 그분 "멜바"를 해서 통과 했습니다.
에휴.. 전 안전하게 다른 길로.

비오는 날에는 라이딩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안전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2010-08-19 08:54:42
자주 다니던 길이라도 물속에 잠기면 왠지 불안하더라구요..X물인데는 쵝옵니다..고고씽님 사진 공습이시군요...ㅋㅋㅋ
2010-08-19 09:05:04
물이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안전우선으로 다른길로 돌아가신거 탁월한 선택이세요~
2010-08-19 09:42:49
어제 탄천 자전거 도로가 순식간에 범람했다던데... 어휴..
2010-08-19 17:10:41
저도 성남=>잠실방향으로 탄천 옆의 자동차기로 퇴근길에 보았는데 겁나던군요... 그상황에서 진입을 통제하는 사람도 없고 위험천만의 상황....
2010-08-24   조회 : 18414
2010-08-23   조회 : 15167
2010-08-22   조회 : 15320
2010-08-22   조회 : 15014
2010-08-22   조회 : 15809
2010-08-22   조회 : 16218
2010-08-22   조회 : 14958
2010-08-20   조회 : 16044
2010-08-20   조회 : 16433
2010-08-20   조회 : 15469
2010-08-19   조회 : 16417
2010-08-19   조회 : 18284
2010-08-19   조회 : 16401
2010-08-19   조회 : 15998
2010-08-19   조회 : 11251
2010-08-19   조회 : 11493
2010-08-19   조회 : 16320
2010-08-19   조회 : 16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