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有풍] 09 12 금산 인삼축제, 만인산 호떡
바바박티 (hso95)       2010-09-12 20:12:41       18696
비가 내리는 날에 달리는것도 참 좋은데, 번개 없길래 올려 다녀와 봤습니다.

금산에가서 인삼튀김과 생산구이를 먹고,

비도 오고해서 그런가 열지 않았던, 만인산 호떡도 먹고 왔습니다.

금산에 갈 땐 비가내려 오전에는 시원해서 좋았고, 오후에는 맑게 개어

복귀 할 때
팀을 이루어 살짝 내리막길에서35km/h정도로 교대로 피를 빨며 달려주니 정말 상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올때의 패션은 이벤트나 고어텍스 의류보다 일회용우비, 얇은 방수모자, 우의 반바지와 비닐 봉다리가 더 좋은 느낌이더군요~ (실은 텍스계열 반바지와 슈커버는 제가 없습니다)

* 맨 위 사진 비가 내릴때 찍었는데, 흠 빗방울은 하나도 안나온 느낌이군요^^

2010-09-13 10:37:12
크~ 저는 땅에 물기만 있어도 안나가는데.. 우비입고 라이딩이시라니 대단하십니다. ^^;; 그나저나 아직 공복인데 호떡이 많이 땡기네요 ㅎㅎ
2010-09-13 11:24:41
힘이 불근불근 날것 같네요.
맛있겠어요.^^
2010-09-13 12:03:43
인삼 튀김 첨 봤습니다.
항상 좋은 풍경과 음식 사진 올려 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호떡은 함 먹고 싶네요 .. ^^;
2010-09-13 13:16:01
인삼 굵은놈 한 뿌리를 낮은 온도에서 오래 튀겨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인삼 막걸리도 인삼을 갈아넣고 도수를 조절해 괜찮더군요.
여러군데 있는데 차이가 좀 있었어요~
2010-09-13 13:16:17
아, 막걸리는 맛만 보았습니다. 라이딩중 음주는 안되죠^^
2010-09-14 18:19:50
금산에 오셨다니 반갑습니다.. 저도 금산사는디요
2010-09-15 10:41:59
도루묵님// 대전 남부라 금산 부근은 자주 다닙니다. 금산에 사는 자장구타기 좋아해서 600고지도 밤에 가끔 가는 사람이 있는데, 소개팅 시켜드릴까요^^(아 남자입니다.)
2010-09-16 14:26:39
어머니가 충청도 고모집에서 인삼가져다 주신걸로 튀김가루 묻혀서 튀겨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빈말이 아닙니다.
그냥 씹어먹거나 꿀에 재서 먹으면 얼마 못먹는데, 튀기니까 3-4개는 그냥먹게 되더라구요.
인삼 몸통은 고구마 느낌 비슷하고, 잔뿌리는 아삭아삭한게 와이프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2010-09-15   조회 : 18265
2010-09-15   조회 : 16048
2010-09-15   조회 : 16622
2010-09-15   조회 : 15527
2010-09-15   조회 : 15989
2010-09-13   조회 : 16603
2010-09-13   조회 : 16201
2010-09-13   조회 : 16290
2010-09-12   조회 : 17606
2010-09-12   조회 : 18696
2010-09-12   조회 : 17530
2010-09-12   조회 : 16702
2010-09-11   조회 : 16538
2010-09-11   조회 : 15465
2010-09-11   조회 : 16953
2010-09-10   조회 : 17713
2010-09-10   조회 : 16288
2010-09-10   조회 : 17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