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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有풍] 12 28 보문산 샤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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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조금 더 내리고, 산쪽은 제대로 쌓이려 하고 있습니다.
온도가 높은편이라 미끄럽지도 않고,
싱글트랙은 훨씬 편하게 물흐르듯 부드러운 눈위를 미끄러지듯 가게되어 짧게 느껴집니다.
눈에서 타는건 정말 재미있네요.
포장된 벽돌길 내리막에선 스키딩하기도하며 여러모로 재미있습니다.
단지, 위험한것은 산에서 벗어나
타이어 압력등으로 녹은 후 다져진 도로와 인도입니다.
눈이 밟혀 다져진곳은 특히나 미끄러운데, 도로쪽 라이딩하다가 멈춘 순간 걷기도 힘들만큼 미끄러워집니다.
산은 안전하고 즐거우나 산에가는 도로가 쉽지 않네요.
인도로 가려면 눈이 좀 더 와야겠습니다^^
라이딩 도중 눈발이 날려 시야를 가리긴 했습니다만, 산속이라 그나마 괜찮았네요. 샥등의 앞에 더덕 더덕 붙은 눈은 집에 돌아와야 떨어졌습니다.~
목요일에 눈 많이 온다던데
자장구 생각해보면
즐거울 라이딩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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