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코리아 2017, 5일간의 레이스 펼쳐진다
에디터 : 김수기 기자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이하 TDK) 2017이 지난 6월 14일을 시작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 TDK는 5개의 UCI 프로페셔널 콘티넨탈 팀과 14개의 콘티넨탈 팀, 1개의 내셔널 팀이 참가해 118명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TDK는 여수, 군산, 무주, 충주를 거쳐 18일(일) 서울에서 마지막 경주가 열린다.
6월 15일 현재 2 스테이지인 군산-무주 구간에서 막판 독주를 펼친 서울시청팀의 민경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3 스테이지에 옐로우 저지를 입게 된다. 현재 2일째 순위는 1일째와 판이하게 바뀌면서 TDK 우승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워졌다.
한편 TDK는 TDK 홈페이지에서 유튜브를 통해 대회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2스테이지 막판 독주를 펼치면서 펠로톤을 따돌린 민경호 선수(서울시청)가 피니쉬 라인 직전 우승을 확인하면서 환호하는 모습. (사진출처: TDK)

6월 15일 2스테이지 경주 결과.


1 스테이지 경주 모습. (사진출처: TDK)

1 스테이지 피니쉬 스프린트. (사진출처: TDK)

1스테이지의 옐로우, 스카이블루, 레드 폴카도트, 화이트 저지의 주인공들이 선두에 서서 2스테이지 출발을 기다리는 모습.

출발에 앞서 치어리더 팀의 축하공연에 함박웃음을 짓는 이스라엘 사이클링 아카데미 팀 선수.


시마노 뉴트럴 서비스팀은 선수보다 먼저 경기장에 도착해 자전거와 휠셋 점검에 분주하다.

찍고, 찍히는 TDK의 현장.

뉴트럴 서비스 팀은 펠로톤이 길어지거나 낙차 등으로 팀차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선수들을 지원하며, 구동계가 다를 경우를 대비해 대차 자전거와 페달까지 제공한다.


관련 웹사이트
투르 드 코리아: http://www.tourde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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