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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Daniel Carru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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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을 맞이한 레이크 타우포 사이클 챌린지(Lake Taupo Cycle Challenge)에 참가하기 위해 수천명의 라이더들이 한 곳에 모였다. 멋진 경관의 레이크 타우포를 둘러싼 160km 코스를 자신의 카테고리에 맞게 출발하려고 기다리며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라이더들의 얼굴 위에 몇 방울의 빗물이 떨어지고 있었다.
경기가 시작되며 다행이 비는 그쳤고, 모든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기록을 세운 날이 되었다.
전체 최고의 기록은 3시간 39분의 애론 게이트(Aaron Gate)가 차지했고, 여자 부문에서는 케이트 매킬로이(Kate Mcilroy)가 최초로 4시간의 벽을 깨고 3시간 59분 48초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16 시즌 대회는 눈부신 날로 마무리 되었다. 해가 뜨며 경기 후반부를 달구었고, 마을 주변에서 마치 피크닉을 나온 듯 호수를 즐기고 있는 라이더들에게 따뜻함과 함께 완주할 수 있는 힘을 돋우었다.
'레이크 타우포 사이클 챌린지'는 뉴질랜드의 주요한 사이클링 이벤트의 하나로 레이스를 즐기는 라이더와 즐겁게 라이딩을 하는 라이더들이 하나로 모이는 대회다.
이 대회의 시작은 1977년 26명의 라이더들이 IHC 후원으로 열린 것이다. 그 이후로 20만명 이상의 라이더들이 이 대회에 참가했고, 1만여명의 라이더가 한해에 참가하기도 했다. 그 후로 여전히 뉴질랜드 최고의 사이클 행사로 남아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7천명의 라이더들이 다양한 카테고리로 참가했다. 산악자전거 대회는 타우포에 있는 문 MTB 파크(Moon MTB Park)에서 열리며, 뉴질랜드의 가장 큰 산악자전거 대회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에는 23개국의 해외 라이더가 참가했으며, 그 중에서 호주 참가자들이 가장 큰 수를 차지한다. 아마도, 뉴질랜드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레이크 타우포 사이클 챌린지' 대회가 가장 좋은 변명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대회 전에는 타우포의 경치를 즐길 수 있고, 대회가 끝난 후에는 뉴질랜드 북섬의 멋진 사이클링 코스들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RideNZ(http://www.ridenz.co/) 웹사이트를 보면 멋진 산악 코스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그레이트 레이크 트레일(the Great Lake Cycle Trail)은 가장 추천하는 코스 중에 하나다. 그 외에도 팀버 트레일(Timber Trail), 와이카토 리버 트레일(Waikato River Trails), 마운틴 투 시(Mountains to Sea) 등의 멋진 트레일을 만날 수 있다. 이 모든 코스들이 뉴질랜드의 환상적인 사이클링 경험을 갖게 할 것이다.
스피드와 짜릿함을 좋아하는 라이더라면, 금요일 저녁에 열리는 크리테리움 경기에 참가하는 것도 좋다. 적당한 관중과 함께 160km 사이클 라이딩에 앞서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크리테리움 경기는 엘리트 카테고리 라이더들만 참가할 수 있다.
필자의 대회 참가기를 다시 이어 나가자.
필자가 참가한 1C 그룹의 펠레톤이 타우포의 작은 타운을 지날 때 비구름과 함께 안개가 자욱했다. 그 언덕은 뉴질랜드를 연상시키는 풍경이 펼쳐지는데, 녹색으로 펼쳐진 초원 위에 점처럼 찍힌 양떼들이 풀을 뜯는 모습으로 퓨레오라 포레스트 파크(Pureora Forest Park)와 32번 고속도로가 지나는 모습이 겹친다.
펠레톤의 선두를 달리는 GMC(Gordon McCauley Coaching) 라이더들은 마치 한 그룹의 손님들을 이끌고 선두에 선 모습처럼 보였다. 그 손님들이 잘 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어떻게 타면 되는지 보여주는 듯 언덕을 올랐고, 몇 선두 라이더들은 언덕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올라선 후 길가에 서서 기를 쓰고 오르고 있는 펠레톤과 멋진 경치를 내려다 보기도 했다.
필자는 이번 대회의 준비를 거의 하지 못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했던 장거리 라이딩이 지난 6월에 있었던 70km 정도였고, 160km를 달리기에는 준비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결과에 대해 기대하기 어려웠고, 대중들의 챔피언인 고든 맥카울리(Gordon McCauley)와 그의 팀 GMC가 같은 그룹에 속해 있어서, 1C 그룹의 스피드는 더욱 빨라졌다.
사실 필자가 이 그룹을 선택한 이유는 마이크 프라이드(전 Neil Pryde Bikes 매니저, 그는 새로운 자전거를 올 7월에 런칭할 예정이다)가 이 그룹에서 달리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라이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랫만에 왔기에 이 그룹을 선택한 것이다.
라이딩 도중 도로 옆으로 펼쳐진 황홀한 광경에 자주 시선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라이딩의 시작은 비가 조금 내렸지만, 완전히 젖을 정도는 아니어서, 레인재킷이나 방수용품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라이딩이 이어졌고, 투랑기(Turangi) 외곽의 언덕을 올라서며 마법같은 레이크 타우포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투랑기를 지날 때 GMC 리딩 그룹은 평지에서 시속 50km까지 높이며 마지막 언덕까지 이어졌다. 이 때문에 펠로톤은 쌀과 쌀겨가 바람에 흩어지듯 나누어졌고, 선두는 겨우 20명 정도 남아 멀어져 갔다. 이 작적은 GMC 팀이 미리 계획한 것으로 강력한 조쉬 페이지(Josh Page)와 고든 맥카울리를 선두로 그의 그룹이 마지막 언덕에서 승부를 걸기 위한 것이다.
필자는 그 그룹에 살아남았고, 페이스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업힐에서 부족했던 훈련이 필자의 오른쪽 허벅지에 쥐가 나게 만들었다. 안장에서 일어서서 페달링을 이어가며 언덕을 올랐는데, 안장에 앉으면 바로 쥐가 다시 올라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상까지 쥐가 나지 않고 오를 수 있었다.
아직 결승선까지는 20km를 남겨두고 있고, 여전히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는 여지는 남았다. 작은 체인싱 그룹에 들어가 선두 그룹이 시야에 들어오는 것을 유지하며, 다운힐 코너링에서 앞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결승 10km를 남겨둔 상황에서 다리에 쥐가 심하게 올라왔고, 잠시 자전거에서 내려 걷는 수 밖에 없었다. 한번 뿐 아니라 두번이나 그랬다. 마지막 10km를 달리는 데 28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고, 4시간 19분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비록 최근 몇개월간 운동을 못 했지만, 라이딩 결과에 만족스러웠고, 드디어 그렇게 기다렸던 '레이크 타우포 사이클 챌린지'를 완주하게 된 것이다.
완주자에게 모두 전달되는 40주년 기념 메달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 이 대회는 필자에게 한참동안 버킷리스트였고, 드디어 완주에 성공했다. 그리고, 다음에 다시 레이크 타우포를 돌기 위해 찾아올 것이다.
뉴질랜드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이 대회를 함께 할 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호주의 전설적인 스프린터 로비 맥퀸(Robbie McEwen)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이 대회의 공식적인 앰버서더이기 때문이며, 다음 대회에도 참여할 것이다.
1977년 레이크 타우포를 일주하는 대회가 지역의 학교 선생님 월터 디 본트(Walter de Bont)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25명의 라이더를 모아 지역 IHC 자선단체의 모금을 명목으로 대회를 만들었다. 월터 씨는 지난 2016년에 사망했다.
이 대회는 160km의 타우포 호수 일주 도로를 달리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그 안에는 13개의 카테고리로 짧은 코스부터 산악자전거 경기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개인과 그룹전도 포함되어 있고, 피트니스 수준의 라이더들과 아이들을 위한 5km 키즈 하트 라이드(Kids Heart Ride)까지 다양한다.
애론 카터 대회 운영 담당자는 "레이크 타우포 사이클 챌린지는 축제입니다.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 수천명이 한 곳에 모여 그들의 열정을, 소파에 앉은 것이 아니라 자전거를 타면서, 뉴질랜드의 경이로운 레이크 타우포에서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놀랍고도 독특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 시즌 '레이크 타우포 사이클 챌린지'는 2017년 11월 25일 제41회 대회로 개최된다. 뉴질랜드를 경험하고자 계획했다면, 이 대회 시즌을 중심으로 계획하는 것도 멋질 것이다.
관련 웹사이트
레이크 타우포 사이클 챌린지 : www.cyclechallenge.com
경기가 시작되며 다행이 비는 그쳤고, 모든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기록을 세운 날이 되었다.
전체 최고의 기록은 3시간 39분의 애론 게이트(Aaron Gate)가 차지했고, 여자 부문에서는 케이트 매킬로이(Kate Mcilroy)가 최초로 4시간의 벽을 깨고 3시간 59분 48초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16 시즌 대회는 눈부신 날로 마무리 되었다. 해가 뜨며 경기 후반부를 달구었고, 마을 주변에서 마치 피크닉을 나온 듯 호수를 즐기고 있는 라이더들에게 따뜻함과 함께 완주할 수 있는 힘을 돋우었다.
'레이크 타우포 사이클 챌린지'는 뉴질랜드의 주요한 사이클링 이벤트의 하나로 레이스를 즐기는 라이더와 즐겁게 라이딩을 하는 라이더들이 하나로 모이는 대회다.
이 대회의 시작은 1977년 26명의 라이더들이 IHC 후원으로 열린 것이다. 그 이후로 20만명 이상의 라이더들이 이 대회에 참가했고, 1만여명의 라이더가 한해에 참가하기도 했다. 그 후로 여전히 뉴질랜드 최고의 사이클 행사로 남아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7천명의 라이더들이 다양한 카테고리로 참가했다. 산악자전거 대회는 타우포에 있는 문 MTB 파크(Moon MTB Park)에서 열리며, 뉴질랜드의 가장 큰 산악자전거 대회이기도 하다.
레이크 타우포의 산악 대회는 뉴질랜드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
이번 시즌에는 23개국의 해외 라이더가 참가했으며, 그 중에서 호주 참가자들이 가장 큰 수를 차지한다. 아마도, 뉴질랜드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레이크 타우포 사이클 챌린지' 대회가 가장 좋은 변명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대회 전에는 타우포의 경치를 즐길 수 있고, 대회가 끝난 후에는 뉴질랜드 북섬의 멋진 사이클링 코스들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RideNZ(http://www.ridenz.co/) 웹사이트를 보면 멋진 산악 코스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그레이트 레이크 트레일(the Great Lake Cycle Trail)은 가장 추천하는 코스 중에 하나다. 그 외에도 팀버 트레일(Timber Trail), 와이카토 리버 트레일(Waikato River Trails), 마운틴 투 시(Mountains to Sea) 등의 멋진 트레일을 만날 수 있다. 이 모든 코스들이 뉴질랜드의 환상적인 사이클링 경험을 갖게 할 것이다.
스피드와 짜릿함을 좋아하는 라이더라면, 금요일 저녁에 열리는 크리테리움 경기에 참가하는 것도 좋다. 적당한 관중과 함께 160km 사이클 라이딩에 앞서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크리테리움 경기는 엘리트 카테고리 라이더들만 참가할 수 있다.
필자의 대회 참가기를 다시 이어 나가자.
필자가 참가한 1C 그룹의 펠레톤이 타우포의 작은 타운을 지날 때 비구름과 함께 안개가 자욱했다. 그 언덕은 뉴질랜드를 연상시키는 풍경이 펼쳐지는데, 녹색으로 펼쳐진 초원 위에 점처럼 찍힌 양떼들이 풀을 뜯는 모습으로 퓨레오라 포레스트 파크(Pureora Forest Park)와 32번 고속도로가 지나는 모습이 겹친다.
펠레톤의 선두를 달리는 GMC(Gordon McCauley Coaching) 라이더들은 마치 한 그룹의 손님들을 이끌고 선두에 선 모습처럼 보였다. 그 손님들이 잘 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어떻게 타면 되는지 보여주는 듯 언덕을 올랐고, 몇 선두 라이더들은 언덕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올라선 후 길가에 서서 기를 쓰고 오르고 있는 펠레톤과 멋진 경치를 내려다 보기도 했다.
필자는 이번 대회의 준비를 거의 하지 못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했던 장거리 라이딩이 지난 6월에 있었던 70km 정도였고, 160km를 달리기에는 준비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결과에 대해 기대하기 어려웠고, 대중들의 챔피언인 고든 맥카울리(Gordon McCauley)와 그의 팀 GMC가 같은 그룹에 속해 있어서, 1C 그룹의 스피드는 더욱 빨라졌다.
사실 필자가 이 그룹을 선택한 이유는 마이크 프라이드(전 Neil Pryde Bikes 매니저, 그는 새로운 자전거를 올 7월에 런칭할 예정이다)가 이 그룹에서 달리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라이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랫만에 왔기에 이 그룹을 선택한 것이다.
라이딩 도중 도로 옆으로 펼쳐진 황홀한 광경에 자주 시선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라이딩의 시작은 비가 조금 내렸지만, 완전히 젖을 정도는 아니어서, 레인재킷이나 방수용품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라이딩이 이어졌고, 투랑기(Turangi) 외곽의 언덕을 올라서며 마법같은 레이크 타우포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투랑기를 지날 때 GMC 리딩 그룹은 평지에서 시속 50km까지 높이며 마지막 언덕까지 이어졌다. 이 때문에 펠로톤은 쌀과 쌀겨가 바람에 흩어지듯 나누어졌고, 선두는 겨우 20명 정도 남아 멀어져 갔다. 이 작적은 GMC 팀이 미리 계획한 것으로 강력한 조쉬 페이지(Josh Page)와 고든 맥카울리를 선두로 그의 그룹이 마지막 언덕에서 승부를 걸기 위한 것이다.
필자는 그 그룹에 살아남았고, 페이스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업힐에서 부족했던 훈련이 필자의 오른쪽 허벅지에 쥐가 나게 만들었다. 안장에서 일어서서 페달링을 이어가며 언덕을 올랐는데, 안장에 앉으면 바로 쥐가 다시 올라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상까지 쥐가 나지 않고 오를 수 있었다.
아직 결승선까지는 20km를 남겨두고 있고, 여전히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는 여지는 남았다. 작은 체인싱 그룹에 들어가 선두 그룹이 시야에 들어오는 것을 유지하며, 다운힐 코너링에서 앞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결승 10km를 남겨둔 상황에서 다리에 쥐가 심하게 올라왔고, 잠시 자전거에서 내려 걷는 수 밖에 없었다. 한번 뿐 아니라 두번이나 그랬다. 마지막 10km를 달리는 데 28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고, 4시간 19분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비록 최근 몇개월간 운동을 못 했지만, 라이딩 결과에 만족스러웠고, 드디어 그렇게 기다렸던 '레이크 타우포 사이클 챌린지'를 완주하게 된 것이다.
완주자에게 모두 전달되는 40주년 기념 메달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 이 대회는 필자에게 한참동안 버킷리스트였고, 드디어 완주에 성공했다. 그리고, 다음에 다시 레이크 타우포를 돌기 위해 찾아올 것이다.
뉴질랜드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이 대회를 함께 할 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호주의 전설적인 스프린터 로비 맥퀸(Robbie McEwen)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이 대회의 공식적인 앰버서더이기 때문이며, 다음 대회에도 참여할 것이다.
레이크 타우포 사이클 챌린지 |
1977년 레이크 타우포를 일주하는 대회가 지역의 학교 선생님 월터 디 본트(Walter de Bont)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25명의 라이더를 모아 지역 IHC 자선단체의 모금을 명목으로 대회를 만들었다. 월터 씨는 지난 2016년에 사망했다.
160km 레이크 타우포 일주 도로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대표적인 대회다. |
이 대회는 160km의 타우포 호수 일주 도로를 달리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그 안에는 13개의 카테고리로 짧은 코스부터 산악자전거 경기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개인과 그룹전도 포함되어 있고, 피트니스 수준의 라이더들과 아이들을 위한 5km 키즈 하트 라이드(Kids Heart Ride)까지 다양한다.
애론 카터 대회 운영 담당자는 "레이크 타우포 사이클 챌린지는 축제입니다.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 수천명이 한 곳에 모여 그들의 열정을, 소파에 앉은 것이 아니라 자전거를 타면서, 뉴질랜드의 경이로운 레이크 타우포에서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놀랍고도 독특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 시즌 '레이크 타우포 사이클 챌린지'는 2017년 11월 25일 제41회 대회로 개최된다. 뉴질랜드를 경험하고자 계획했다면, 이 대회 시즌을 중심으로 계획하는 것도 멋질 것이다.
관련 웹사이트
레이크 타우포 사이클 챌린지 : www.cyclechallen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