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야는 매년 다른 테마와 주제를 선정해 새로운 디자인과 로고를 구성한다.
올해 테마는 락앤롤(Rock & Roll)이다. 돌, 바위라는 뜻의 락(Rock)은 거침없고 활발한 액티비티 활동과 여행,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전반을 의미하고, 롤(Roll)은 제한을 두지 않은 모든 종목을 아우르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말로야가 추구하는 전체적인 틀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락앤롤 테마의 자유로운 활동을 표현한 남녀 상의 신제품, 보드맨(BoardmanM)과 코발리스(CorvalisM)재킷이 각각 출시되어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말로야가 추천하는 팬츠, 재킷, 액세서리 등의 아이템을 함께 이용해 이번 겨울 패션을 완성해봤다.    

멀티스포츠 컨셉의 여성 재킷, CorvalisM

코발리스(CorvalisM) 재킷은 사이클 카테고리로 분류되지만 다목적 레포츠로 입을 수 있는 멀티스포츠 컨셉이다. 여성의 라인을 살려주는 절개선과 이미지를 화사하게 북돋아주는 디자인 포인트, 화려한 색감의 조화가 사이클 종목으로 국한시키지 않는다.
부피와 두께는 일반적인 사이클 재킷과 마찬가지로 경량 핏이다. 방풍에 효과적인 윈드스토퍼(Windstopper) 소재로 제작되어 활동량이 많은 사이클 퍼포먼스와 스키 스노우 등을 즐기는데 필요한 방풍 효과와 운동 중 발생하는 수분배출과 체온 조절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코발리스는 재킷이지만, 동계용 저지처럼 착용하는 것도 가능한 핏이다.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코발리스 위에 동계용 재킷을 추가로 입을 수도 있다. 
안감으로 적용된 보온 소재는 움직임이 적을 때도 체온에서 발생한 열을 유지 및 상승시키고 윈드스토퍼 소재가 단열 효과를 증가시켜 외부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막아준다.

등과 팔 안쪽, 허리 아래에 4방향 스트레치 패턴이 적용되어 라이딩 자세를 취하거나 다양한 상체의 움직임이 발생했을 때 관절이 경직되지 않게 충분한 신축성을 확보했다.
또 소매와 아랫배를 가리는 정도의 충분한 길이 역시 다양한 활동에 대한 제약을 덜었다.
치수를 선택할 때는 평소 선택하는 재킷 사이즈보다 한 치수 적게 선택하는 것이 좋고, 안쪽으로 저지 또는 이너웨어를 입을 수 있거나 다운 재킷을 겹쳐 입어도 투박하지 않는 핏을 느낄 수 있다.
XS은 44~55사이즈, S은 55~66사이즈로 선택하면 된다.

	라인이 살아있는 멀티스포츠 성격의 재킷, 코발리스(CorvalisM) 소비자가격 : 269,000원 무게 : 279g

	이미지를 화사하게 북돋아주는 디자인 포인트와 화려한 색감이 조화롭다.

	방풍에 효과적인 윈드스토퍼(Windstopper) 소재로 제작되어 높은 방풍 효과와 운동 중 발생하는 수분배출과 체온 조절에 효과적이다.

	보온 소재로 얇은 두께의 기모가 전체적으로 적용돼 있다.

	여성의 라인을 살린 절개선과 충분한 기장과 4방향 스트레치가 활동성을 더욱 높인다.

	등과 팔 안쪽, 허리 아래의 신축성이 크다.

	전면과 어깨, 팔 바깥쪽은 2중 레이어 구조로 방풍 효과를 최대한으로 높였다.

	이너웨어와 외투를 동시에 갖춰 입었을 때 부담스럽지 않은 착용감을 준다.

	소매 밑단

	지퍼가 있는 후면 포켓

코발리스 재킷과 겨울 패션 완성하기 - 프라인빌(PrinevilleM)패딩 & 앨시(AlseaM)팬츠

새롭게 출시된 코발리스 재킷과 매치시켜 말로야 테마에 맞는 자유분방한 멋으로 겨울 패션을 완성해보는 건 어떨까.
코발리스는 적당한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레귤러핏으로, 두툼한 외투를 함께 입어도 활동적인 움직임에 방해되지 않아 다양한 재킷과 어울릴 수 있다.
그 중에서 코발리스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방풍과 보온성을 높이고 과감한 퍼포먼스 라이딩에도 가벼운 착용감을 주는 재킷이 제격이다. 체온이 많이 오르거나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 언제든 벗어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으면 더욱 좋다.
이에 적합한 재킷으로 프라인빌(PrinevilleM) 다운 패딩을 추천한다.

거위털을 보온 소재로 사용하는 구스다운 패딩으로 가볍고 따뜻한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외피는 슈퍼파인(Superfine)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좋고 방풍성이 높은 편이다.
패딩이므로 부피가 큰 편이지만 압축 보관이 쉽고, 압축시켰다가 펼쳐도 내부에 공기가 따뜻하게 채워질 수 있도록 언발란스 물결무늬 스티치로 볼륨감을 유지시킨다.
목 위까지 충분히 감싸는 후드 스타일이며, 엉덩이 위를 살짝 덮는 길이의 레귤러 핏이다.

	코발리스 재킷과 매치 시키기에 좋은, 프라인빌(PrinevilleM) 레귤러 핏의 구스 다운 패딩으로 가볍고 따뜻하다. 소비자가격- 499,000원

	패딩이므로 부피가 큰 편이지만 압축 보관이 쉽고, 압축시켰다가 펼쳐도 내부에 공기가 따뜻하게 채워질 수 있도록 언발란스 물결무늬 스티치로 볼륨감을 유지시킨다.

함께 입을만한 팬츠로 앨시(AlseaM)를 추천한다.
맵시를 한껏 살려주는 군더더기 없는 절개선과 심플한 디자인의 앨시는 다양한 색상 선택으로 재킷과 발랄한 느낌을 매치시킬 수 있다.  
4방향 스트레치 패턴으로 높은 활동성을 주고 심이 없는 패드와 넓은 허리 벨트 패턴은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안감은 두께가 얇은 기모로 보온효과를 주었으며, 후면에 지퍼 포켓을 설계해 실용성을 주었다.

	군더더기 없는 절개선과 심플한 디자인의 앨시(AlseaM) 팬츠. 소비자가격 - 189,000원

	4방향 스트레치 패턴으로 높은 활동성을 주고 심이 없는 패드와 넓은 허리 벨트 패턴은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안감은 두께가 얇은 기모로 보온효과를 주었으며, 후면에 지퍼 포켓을 설계해 실용성을 주었다.

겨울 라이딩에 가장 중요한 액세서리는 장갑이다.
말로야의 케이브(CaveM)장갑은 라이딩 뿐 아니라 스케이트, 스키 등에도 착용할 수 있는 다목적 장갑이다.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찬바람을 막고 내부 보온 소재로 체온을 보호한다. 신축성이 적은 여유 핏이므로 얇은 이너 장갑을 겹쳐 착용할 수 있다. 손바닥에 그립력을 높인 고무 성질의 소재가, 손등은 스웨이드 성질의 부드러운 소재가 적용됐다. 손목을 완전히 차단시키는 길이의 밴드로 찬 기운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했다.
그 외에도 슈커버, 두건과 마스크 등을 매치할 수 있겠다.

	자전거 외에도 스키, 스케이팅 등 다목적 스포츠 컨셉의 케이브(CaveM)장갑 소비자가격 - 89,000원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로 찬바람을 막고 내부 보온 소재로 체온을 보호한다.  여유있는 핏이므로 이너장갑 착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헬멧 안에 헤어밴드나 캡 등을 착용하고 마스크를 사용해 체온이 빠져나가지 않게 보호하면 겨울 라이딩에 더욱 자신감이 생긴다.

저지 & 재킷 겸용으로 활용하는 BoardmanM

남성용인 보드맨(BoardmanM)은 저지 겸 재킷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퍼포먼스 라이딩과 같은 활동성이 큰 종목에서 최적의 신축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라이크라 소재로 제작되어 탄탄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이중 레이어와 맞먹을 정도의 두께인데다 탄성이 강한 고밀도 짜임구조의 소재지만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부족할 수 있다. 겨울에는 재킷 보다는 저지로 착용하기에 좋다.
슬림 핏이므로 이너웨어는 두껍지 않게 갖추고, 추가적인 조끼나 외투를 사용하여 보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전체적인 방풍 기능과 어느정도의 수분 배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가을이나 봄에 재킷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보드맨은 소재 특성상 4방향 스트레치로 착용감이 탄력적이면서 편하다. 소매와 허리 부분은 봉제선이 없어 가볍게 밀착되게 하고, 어깨부터 팔까지 하나의 패턴조각으로 이어져 편안한 레이싱 포지션을 연출할 수 있게 돕는다.
톤을 달리한 두 가지 색상으로 가로 스트라이프 무늬가 특징이다. 게다가 햇살이나 라이트에 의해 광택이 도는 소재다 보니 활동적이면서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락앤롤이라는 겨울 테마가 제대로 표현된 느낌이다.
후면에 3단 포켓과 전면에 지퍼 포켓이 있다.

	퍼포먼스 라이딩과 같은 역동적인 활동에 높은 신축성을 주는, 보드맨(BoardmanM) 소비자가격 : 183,000원 무게 : 282g

	탄성이 강한 고밀도 짜임구조의 라이크라 소재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좋다.

	슬림 핏, 때에 따라 저지와 재킷으로 활용 가능하다.

	4방향 스트레치 성격이 강하므로 퍼포먼스 라이딩에 효과적인 탄력과 편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어깨부터 팔까지 하나의 패턴조각으로 이어져 편안한 레이싱 포지션을 연출할 수 있다.

	두께가 얇아 겨울에는 재킷 보다는 저지로 착용하고 가을이나 봄에 재킷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얇은 두께의 단일 소재이며, 보온과 방풍효과가 높은 편은 아니다.

	가로 스트라이프 무늬와 햇살에 비춰 광택이 도는 소재는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밑단은 심리스 처리

보드맨의 취향저격 맞춤, 라일리(RlieyM) 베스트 & 비캘(BecalM) 빕

보드맨은 활동성이 좋긴 하나 방풍이 다소 약한 편이다. 초겨울이나 늦가을은 기온이 많이 낮진 않지만 바람이 꽤 차다. 추가적인 재킷이 부담스럽다면 베스트를 선택해 방풍 효과를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에 적합한 베스트로 라일리(RlieyM)를 추천한다.
엑사운드(Xsound) 윈드스토퍼 소재로 제작되어 방풍 효과가 높고 경량의 무게라 착용감도 가볍다. 특히 전면과 어깨부분의 내부는 윈드블럭이 삽입된 3중 구조로 방풍 성능이 더욱 높다.
체감온도가 낮은 한겨울에도 추가적인 재킷과 함께 입으면 답답한 착용감은 적고 보온 효과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신축성을 높인 슬림핏이므로 레이싱 핏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당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윈드스토퍼 소재로 제작되어 방풍 효과가 높고 경량으로 착용감이 가벼운, 라일리(RlieyM) 베스트 소비자가격 - 159,200원(할인가)

	전면과 어깨부분의 내부는 윈드블럭이 삽입된 3중 구조로 방풍 성능이 더욱 높다.

빕은 보드맨과 잘 어울리는 비캘(BecalM)을 함께 소개한다.
보드맨과 동일한 고탄력, 고밀도의 라이크라 소재가 적용돼 높은 활동성을 제공하며, 내부에는 부드러운 기모 소재를 적용해 보온 성능을 높였다.
허벅지 근육의 움직임을 긴장시키는 절개 패턴과 이물감 없는 심리스(Seamless) 패드, 압박을 줄인 어깨 스트랩 등이 퍼포먼스 라이딩에 적당하다.

	고탄력, 고밀도의 라이크라 소재가 적용된, 비캘(BecalM) 빕 소비자가격 - 236,800원(할인가)

	허벅지 근육의 움직임을 긴장시키는 절개 패턴과 이물감 없는 심리스(Seamless) 패드, 편안한 어깨 스트랩 등이 퍼포먼스 라이딩을 돕는다.

말로야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입다.

다양한 아웃도어를 섭렵하려는 듯 평범하지 않는 디자인에 톡톡 튀는 색상이 조화롭게 어울려 이번 락앤롤 테마에 맞는 '자유로운 활동'이 적절히 묘사된 듯 보인다. 소재 역시 그러한 활동에 적합한 윈드스토퍼, 라이크라 등의 고기능성을 선택해 질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다양한 레이어와 스타일을 함께 연출할 수 있으면서, 말로야의 독창적인 스타일 철학과 퍼포먼스를 함께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말로야 의류의 특징이 될 것이다.


관련 웹사이트
루고컴퍼니 : http://rugo.kr/    
말로야 : http://www.maloj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