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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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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이하 TDF)의 2016 시즌은 예상대로 크리스 프룸 선수의 개인종합 우승과 피터 사간 선수의 포인트종합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중후반 이후 사실상 종합경쟁에 가장 큰 의미가 있는 옐로우저지(개인종합)와 그린저지(포인트종합)는 두 선수에게 예상되었었고, 크리스 프룸은 이로 인해 3번째 TDF 우승이자 2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피터 사간은 5연속 그린저지 획득이라는 기록을 세운 해이기도 하다.
종합경쟁에 대한 결과가 이미 예견된 상황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었던 것은 마지막 21번째 스테이지 우승자에 대한 것이었다.
이미 마지막 스테이지 우승 경험이 있는 마르셀 키텔 선수와 첫 TDF 출전에 스프린더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브라이언 코카드 선수의 경쟁이 또 한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지 기대되었지만, 예상과 다르게 안드레 그라이펠 선수와 피터 사간 선수의 경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시즌은 스프린트 경쟁이 있는 스테이지에서 스타 라이더들이 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높였던 해이기도 했다.
스테이지 1 : 마크 카벤디쉬
스테이지 2 : 피터 사간
스테이지 3 : 마크 카벤디쉬
스테이지 4 : 마르셀 키텔
스테이지 6 : 마크 카벤디쉬
스테이지 10 : 마이클 매튜
스테이지 11 : 피터 사간
스테이지 14 : 마크 카벤디쉬
스테이지 16 : 피터 사간
스테이지 21 : 안드레 그라이펠
마크 카벤디쉬 선수는 전성기 시절의 컨디션으로 4번의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했지만 17번째 스테이지에서 투어를 그만두며, 마지막 스테이지 스프린팅은 볼 수 없었다.
그리고, 피터 사간 선수는 2012년 3번의 스테이지 우승과 함께 그린저지를 차지한 후 연속으로 그린저지의 주인공이 되었지만,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1번의 스테이지 우승 밖에 기록하지 못한 선수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 다시 3번의 스테이지 우승과 함께 기존까지 스테이지 우승이 없는 그린저리 라이더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었던 시즌이기도 했다.
이번 시즌의 그랜드투어는 오는 8월 20일부터 열리는 뷰엘타 에스파냐가 남았다. 초반 부상으로 이번 TDF를 포기해야 했던 알베르토 콘타도르 선수가 올림픽을 포기하고 재활에 나선 후, 뷰엘타에 출전할 예정이라는 인터뷰를 남겨,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중후반 이후 사실상 종합경쟁에 가장 큰 의미가 있는 옐로우저지(개인종합)와 그린저지(포인트종합)는 두 선수에게 예상되었었고, 크리스 프룸은 이로 인해 3번째 TDF 우승이자 2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피터 사간은 5연속 그린저지 획득이라는 기록을 세운 해이기도 하다.
종합경쟁에 대한 결과가 이미 예견된 상황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었던 것은 마지막 21번째 스테이지 우승자에 대한 것이었다.
이미 마지막 스테이지 우승 경험이 있는 마르셀 키텔 선수와 첫 TDF 출전에 스프린더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브라이언 코카드 선수의 경쟁이 또 한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지 기대되었지만, 예상과 다르게 안드레 그라이펠 선수와 피터 사간 선수의 경쟁으로 마무리되었다.
스테이지 20, 마지막 업힐 경쟁이 열렸다. © A.S.O. / Beardy Mcbeard |
큰 무리없이 옐로우저지를 방어한 크리스 프룸 © A.S.O. / Beardy Mcbeard |
마지막 스테이지 경쟁에 큰 관심이 집중되었고, 안드레 그라이펠과 피터 사간의 경쟁, 그리고 그라이펠 선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 A.S.O. / Beardy Mcbeard |
크리스 프룸 선수의 2년 연속이자 3번째 옐로우저지 획득 © A.S.O. / Beardy Mcbeard |
피터 사간 선수는 5년 연속 그린 저지의 주인공이 되는 역사를 남겼다. 또한, 3번의 스테이지 우승으로 더욱 뜻깊은 시즌이었다. © A.S.O. / Beardy Mcbeard |
이번 시즌은 스프린트 경쟁이 있는 스테이지에서 스타 라이더들이 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높였던 해이기도 했다.
스테이지 1 : 마크 카벤디쉬
스테이지 2 : 피터 사간
스테이지 3 : 마크 카벤디쉬
스테이지 4 : 마르셀 키텔
스테이지 6 : 마크 카벤디쉬
스테이지 10 : 마이클 매튜
스테이지 11 : 피터 사간
스테이지 14 : 마크 카벤디쉬
스테이지 16 : 피터 사간
스테이지 21 : 안드레 그라이펠
마크 카벤디쉬 선수는 전성기 시절의 컨디션으로 4번의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했지만 17번째 스테이지에서 투어를 그만두며, 마지막 스테이지 스프린팅은 볼 수 없었다.
그리고, 피터 사간 선수는 2012년 3번의 스테이지 우승과 함께 그린저지를 차지한 후 연속으로 그린저지의 주인공이 되었지만,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1번의 스테이지 우승 밖에 기록하지 못한 선수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 다시 3번의 스테이지 우승과 함께 기존까지 스테이지 우승이 없는 그린저리 라이더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었던 시즌이기도 했다.
이번 시즌의 그랜드투어는 오는 8월 20일부터 열리는 뷰엘타 에스파냐가 남았다. 초반 부상으로 이번 TDF를 포기해야 했던 알베르토 콘타도르 선수가 올림픽을 포기하고 재활에 나선 후, 뷰엘타에 출전할 예정이라는 인터뷰를 남겨,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