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스포엑스 코엑스에서 개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2016년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6)이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다. SPOEX 2016은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스포츠·레저용품 전시회로 스포츠용품, 헬스·피트니스, 캠핑카·카라반, 자전거, 수상·수중레저, 아웃도어 및 캠핑용품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회이다.

2016 스포엑스가 2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다.
자전거관련 부스는 전시홀 B에 있으며, 시승장도 준비됐다.

전시홀 A는 캠핑 및 워터 스포츠 전시부스로 구성되어 있다.

3층 C 전시관은 헬스, 피트니스 부스가 마련됐다.


SPOEX 2016은 지난 2001년 첫 개최 이래 올해 16번째로 개최되며 전시회로서 COEX A, B, C 3개 홀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규모 전시회로 성장을 해왔다. 올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해외기업 50여개를 포함 총 426개사이며 이들의 전시공간은 1,608개 부스에 달하고 있다.

SPOEX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기업 간 내수 및 수출거래에 관한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며 일반인들이 참가하여 스포츠·레저용품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고, 행사기간 중 관람객이 5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포엑스 참여 부스는 헬스, 피트니스가 가장 많은 34.4%이고, 그다음을 캠핑카, 카라반이 26.8%, 수상, 수중스포츠가 13.3%, 자전거가 9.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전거 부스는 전시장 B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자전거 시승장을 운영하고 있다.

나눅스네트웍스에서 개발한 코리안핏 카머(Kmrmor) 헬멧을 전시했다. 카머 헬멧은 디트로(ditro), 페록스(Ferox), 아스마(asma), 스토니(Stoni)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상급인 디트로는 에어로 성능을 높여줄 윈드커버가 제공되며, 국내의 KC 뿐 아니라, 유럽의 CE와 일본의 JCF의 인증마크까지 획득했다.

무게를 223.5g으로 줄였고, 무게 감량에 따른 강성 보강을 위해 전면부에 프레임을 삽입했다.
디트로의 피팅시스템은 보아 다이얼을 이용한다.


자동차 캐리어 전문 브랜드인 툴레(THULE)는 자전거와 아웃도어 관련 제품을 전시했다.
아동용 유아시트 라이드얼롱(RideAlong)과 트레일러 채리엇(Chariot).
한편 툴레는 스포엑스 참가기념으로 전제품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링크)


툴레는 일상, 트레킹, 여행 등 다양한 활동에 맞는 백팩과 더플백 등을 출시하고 있다.

스포츠캠을 위한 케이스.

스포츠 유모차 어반글라이드.

써벨로(CERVELO) 타임트라이얼 바이크 P5.

써벨로의 에어로로드바이크 S5. 


위아위스 전시 부스.

600g대의 초경량 고강성 로드바이크 프레임 컬식스(CUL6).

국내 카본 업체인 티포엘이 국내생산한 Lailaps 로드바이크.

Lailaps는 티포엘이 자체개발한 기계로 카본 원사를 의도하는 각도로 꼬아 튜빙을 만들고, 열가소성 수지를 합침한 카본 러그를 이용해 제작된다.

Lailaps는 듀라에이스, 울테그라, 105, 소라 로드바이크와 시티바이크 1종이 출시된다.

알톤스포츠의 인피자 로드바이크.

대나무를 사용해 만든 자전거.

배달을 위한 자전거.

두발로 서서 타는 자전거.

유압디스크 브레이크에 장착해 급제동시 전복되는 것을 막아주는 BIKEABS.

중국 Toxozers의 외발 전동휠은 몸을 움직여 방향과 속도를 제어한다.

뒷바퀴가 허브 중심이 아닌 한쪽에 쏠려 페달링하면 울렁거리는 휠셋은 승마를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아디다스 아이웨어의 이블 아이 하프림 프로(Evil Eye Halfrim Pro).

NSR은 2016 SS 신제품을 발표하고, 헬멧 3종을 출시했다.

Kabuto의 Zenard 헬멧은 통기성을 위한 버전(아래)과 윈드 커버를 씌우지 않고 통기구가 막힌 상태로 출시되는 에어로 버전(위)으로 나뉜다.

어반 라이딩을 위한 BC-GLOSBE 헬멧.

영국의 VISIJAX 자켓은 전후면 라이트는 물론 제스처를 통한 방향지시등까지 내장되어 있다.

화이텐은 티타늄이 들어간 원사로 제조한 스포츠 양말을 출시했다.

자전거 세차를 위한 스팀 세척기.

타이어에 동력을 직접 전달하는 히든 파워.

귀에 장착하는 스포츠캠.

본지 리뷰를 통해 소개됐던 맥컨 바이크 블랙박스 (기사링크)

자동차 실내 뒷공간에 설치하는 바이크 캐리어.

지폼은 볼링공을 떨어뜨려 초콜릿 과자가 부숴지지 않는 시연으로 충격흡수패드의 효과를 보여줬다.

jeegy는 진동을 감지해 본체는 물론 블루투스로 연동된 스마트폰에 도난알람을 울린다.

국내 라이트 업체인 라이칸은 자전거, 캠핑 등 다양한 라이트를 생산한다.

Flexcy 시트포스트는 코스에 따라 레버를 눌러 안장각도를 바꿀 수 있다.

오키나와 관광청은 자전거가 아닌 다이빙 관련 여행상품을 안내하고 있지만 관광청 직원에게 자전거 여행 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관광청 부스에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별모양의 모래 열쇠고리를 받을 수 있다.


관련 웹사이트
스포엑스: http://www.spoex.com/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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