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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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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8~9일 미국 윈드햄에서 열린 UCI 월드컵은 니노 슐터와 파울린 페랑-프레보 선수의 XC 레이싱 우승과 아론 그윈과 레이첼 애써튼 선수의 DH 레이싱 우승으로 마감되었다.
올해 가장 짧지만 가장 거친 코스로 기록된 윈드햄의 다운힐 경기는, 레이첼 애써튼 선수와 아론 그윈 선수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레이첼 애써튼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5연속 월드컵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이번 시즌 종합 우승이 확정되었고, 아론 그윈 선수는 종합 선두의 자리를 더욱 굳히는 결과가 되었다.
특히, 레이첼 애써튼 선수는 짧은 코스에서 2위와 9초라는 큰 차이로 우승을 차지해 그녀의 정상급 실력을 다시 확인시켰다.
XC 레이싱은 파울린 페랑-프레보 선수의 시즌 첫 XC 우승과 니노 슐터 선수의 2연속 월드컵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윈드햄 코스는 '올드스쿨' 스타일로 길고 가파른 언덕과 난이도 높은 다운힐 트레일로 이루어졌으며, 매우 건조한 날씨 탓에 먼지가 날리고 미끄러운 코너가 관건이었다.
초반에 공격을 잘 하는 욜란다 네프 선수가 페이스를 지켰던 반면, 페랑-프레보 선수는 초반부터 어택을 감행하여 끝까지 선두를 유지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XC 경기는 처음부터 니노 슐터 선수의 어택으로 시작하였다. 쥴리앙 압살론과 마뉴엘 퓨믹 선수가 강하게 뒤를 쫓았지만 니노 슐터 선수를 추월하지는 못했다. 6번째 랩의 업힐에서 쥴리앙 압살론 선수가 어택을 했고, 니노 슐터 선수가 그에 반응해 함께 속도를 높였지만 퓨믹 선수는 쫓아오지 못했다.
압살론 선수는 다시 어택을 하여 다운힐을 먼저 시작했지만, 다운힐에 워낙 강점을 가진 니노 슐터 선수는 다운힐 코스에서 다시 선두 위치를 빼앗으며, 1주일 전 우승에 이어 2연속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가장 짧지만 가장 거친 코스로 기록된 윈드햄의 다운힐 경기는, 레이첼 애써튼 선수와 아론 그윈 선수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레이첼 애써튼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5연속 월드컵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이번 시즌 종합 우승이 확정되었고, 아론 그윈 선수는 종합 선두의 자리를 더욱 굳히는 결과가 되었다.
특히, 레이첼 애써튼 선수는 짧은 코스에서 2위와 9초라는 큰 차이로 우승을 차지해 그녀의 정상급 실력을 다시 확인시켰다.
윈드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종합 선두에 더욱 가까워진 아론 그윈 |
가장 험한 코스였던 윈드햄에서 2위한 3.5초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
이번 시즌 5연속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레이첼 애써튼 |
짧은 코스였음에도 2위와 6초 차이로 우승해 그녀의 실력을 과시했다. |
이번 우승을 통해 이번 시즌 종합 우승이 확정된 레이첼 애써튼 |
XC 레이싱은 파울린 페랑-프레보 선수의 시즌 첫 XC 우승과 니노 슐터 선수의 2연속 월드컵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윈드햄 코스는 '올드스쿨' 스타일로 길고 가파른 언덕과 난이도 높은 다운힐 트레일로 이루어졌으며, 매우 건조한 날씨 탓에 먼지가 날리고 미끄러운 코너가 관건이었다.
초반에 공격을 잘 하는 욜란다 네프 선수가 페이스를 지켰던 반면, 페랑-프레보 선수는 초반부터 어택을 감행하여 끝까지 선두를 유지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XC 경기는 처음부터 니노 슐터 선수의 어택으로 시작하였다. 쥴리앙 압살론과 마뉴엘 퓨믹 선수가 강하게 뒤를 쫓았지만 니노 슐터 선수를 추월하지는 못했다. 6번째 랩의 업힐에서 쥴리앙 압살론 선수가 어택을 했고, 니노 슐터 선수가 그에 반응해 함께 속도를 높였지만 퓨믹 선수는 쫓아오지 못했다.
압살론 선수는 다시 어택을 하여 다운힐을 먼저 시작했지만, 다운힐에 워낙 강점을 가진 니노 슐터 선수는 다운힐 코스에서 다시 선두 위치를 빼앗으며, 1주일 전 우승에 이어 2연속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파울린 페랑-프레보 |
그녀는 초반부터 강한 어택으로 끝까지 선두를 지켰다. |
지난 주 월드컵 우승에 이어 2연속 우승을 차지한 니노 슐터 |
마지막 다운힐 코스에서 쥴리앙 압살론 선수와의 간격을 벌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