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프랑스, 칸첼라라 29일째 옐로우 저지 입었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지난 7월 4일(토) 2015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TDF)의 첫 스테이지가 시작되었다. 파비앙 칸첼라라 선수는 2번째 스테이지에서 종합선두로 올라서며, 통산 29일째 옐로우 저지를 입는 기록을 갖게 되었다.
칸첼라라 선수는 옐로우 저지를 입은 날짜 수가 가장 많은 선수로 TDF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한번도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는 특별한 이력을 가진 선수이기도 하다.

지난 7월 4일, 2015 투르 드 프랑스 시즌이 시작되었다.

첫 스테이지는 타임트라이얼로 시작되었는데, 데니스 로한 선수가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했고 토니 마틴과 파비앙 칸첼라라 선수가 2,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스프린팅 대결이 예상되었던 2번째 스테이지는 안드레 그라이펠 선수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고, 함께 스프린팅을 하며 3위로 들어온 파비앙 칸첼라라 선수가 종합 선두로 올라서며 옐로우 저지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타임트라이얼로 진행된 첫 스테이지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니스 로한

5초 차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토니 마틴

안드레 그라이펠, 피터 사간, 파비앙 칸첼라라, 마크 카벤디쉬 등의 스프린트를 볼 수 있었던 2번째 스테이지
스테이지 우승은 안드레 그라이펠 선수가 차지하였다.

스테이지 2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옐로우 저지를 차지한 파비앙 칸첼라라
그는 TDF 통상 29일째 옐로우 저지를 입는 기록을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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