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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김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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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전거 1위 기업인 삼천리자전거는 타 브랜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종류의 어린이자전거를 출시하고 있다.
유아를 위한 유모차형 세발자전거인 모디와 샘트라이크부터 밸런스바이크, 12인치~20인치까지 촘촘하게 구성된 아동자전거까지 10여 종에 달한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전거 선물을 준비하는 부모를 위해 삼천리자전거의 어린이 자전거를 소개한다.
안전을 위한 삼천리자전거의 노력 |
아직 자전거타기가 미숙하고, 호기심으로 가득찬 어린이는 자전거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최선일 것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아동의 안전을 위해 날카로운 부분은 보호캡을 씌우고, 덮개로 막아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체인커버는 어린이자전거의 기본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체인커버 안쪽에도 커버를 씌웠다. 드럼 브레이크의 석면 안전기준(2009년)이 생기기 전 2003년부터 석면이 들어가지 않은 드럼 브레이크 패드를 사용해왔다. |
비비쉘 커버. |
허브 액슬 너트로 허브를 조이면 액슬과 너트의 날카로운 면이 노출되어 위험할 수 있다. |
후미 반사판. |
스템 볼트 보호캡. |
아직은 페달이 어색한 아이들 |
아무리 어린이자전거라도 자전거 무게가 아이의 몸무게의 절반에 가까울 정도여서 페달링이 어렵고 어색할 수 밖에 없다. 삼천리자전거의 유모차형 세발자전거 모디와 샘트라이크, 밸런스바이크인 쿠키, 14인치 하이킥은 자전거와 페달링에 익숙해지는 데 도움이 된다.
알루미늄 유모차형 세발자전거 모디. 소비자가격: 34만원 / 색상: 바이올렛, 라이트 그린, 베이지, 다크 블루 *4단계 성장맞춤 시스템으로 유모차에서 세발자전거로 조정할 수 있다. |
유모차형 세발자전거 샘트라이크는 소재와 마감에 따라 300, 500, 700이 있으며, 각각 3가지 색상이 있다. 소비자가격: 12.9만원, 13.9만원, 15.5만원 |
12인치 밸런스 바이크 쿠키. 소비자가격: 16만원 / 색상: 화이트, 블루 |
쿠키는 페달 없이 발로 자전거를 밀치며 나가기 때문에 힘들지 않게 균형감각을 배우며 탈 수 있고, 뒤 브레이크가 있어 브레이크 사용법까지 익힐 수 있어 나중에 자전거를 배우기 쉽다. |
14 하이킥. 소비자가격: 17.5만원 / 색상: 옐로우, 화이트, 핑크, 다크블루 |
앞바퀴와 같이 움직이는 보호자용 손잡이가 있어 조향감각이 떨어지는 어린이를 컨트롤할 수 있다. |
대표적인 삼천리자전거의 어린이 자전거 |
삼천리자전거의 대표적인 어린이 자전거 브랜드인 '하이킥'은 달마시안을 닮은 그래픽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대표모델로서 다양한 사이즈의 휠사이즈가 있으며, 최근 접을 수 있는 모델이 추가됐다.
그 외에도 톰톰, 벨토, 슈팅, 링크, 딩고, 엑스존, 캡틴, 동구리, 팝콘 등 다양한 모델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의 대표적인 어린이자전거 하이킥은 14인치, 16인치, 18인치, 20인치가 있으며, 접을 수 있는 18 하이킥 F가 추가됐다. 각 사이즈마다 화이트, 다크 블루, 핑크, 옐로우 등의 색상이 있다. 소비자가격: 17.5만원(14), 18만원(16, 18, 20), 19만원(18 F) |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의 국기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톰톰 18은 접을 수 있다. 소비자가격: 23만원 / 색상: 블루, 화이트, 블랙, 다크 그린 |
톰톰의 접이식 QR레버, 레버를 열면 반으로 접혀서 차에 넣기 편해진다. |
18 벨토. 소비자가격: 24만원 / 색상: 민트, 핑크, 블루 |
벨토가 같은 휠사이즈의 다른 자전거보다 비싼 이유는 금속 체인이 아닌 벨트를 이용해 구동하기 때문이며, 이름도 벨트를 연상시킨다. 벨트 구동 방식은 금속 체인에 비해 안전하며, 기름이 묻거나 녹이 슬지도 않는다. |
18 슈터. 소비자가격: 23.5만원 / 색상: 블랙, 레드 |
어린이자전거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리어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승차감을 좋게 했다. |
16 링크 GS. 소비자가격: 19.5만원 / 색상: 핑크, 다크 블루, 화이트 |
싱글 기어가 아닌 그립 쉬프트로 7단 변속이 가능하며, 킥스탠드와 폴딩 받침대가 있어 편리하다. |
프레임과 오른쪽 페달을 접을 수 있어 보관 공간이 줄어든다. |
20 링크 GS. 접을 수 있고 변속 시스템을 갖춘 아동용 자전거. 소비자가격: 19.5만원 |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자전거와 보호용품 |
캐릭터를 이용한 아이템은 그 캐릭터를 좋아하는 어린이에게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이 된다. 삼천리자전거는 요즘 핫한 겨울왕국, 또봇은 물론 전통적인 디즈니 공주를 이용한 캐릭터 자전거와 도라, 스폰지밥, 마블 히어로를 활용한 보호용품을 출시하고 있다.
아직까지 인기를 이어가는 겨울왕국은 16인치와 18인치가 있다. |
남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또봇 자전거는 18인치만 있다. |
디즈니의 백설공주와 라푼젤이 들어간 프린세스. |
모던한 디자인의 엘르-키즈는 16인치와 18인치가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24.5만원이다. |
삼천리자전거의 어린이 용 헬멧은 스폰지밥과 도라 캐릭터 외에도 겨울왕국과 마블 히어로가 있다. |
피팅 다이얼을 이용하여 아이들 머리에도 꼭 맞도록 했다. |
헬멧과 동일한 컬러와 캐릭터의 보호대는 2가지 사이즈가 있다. |
반장갑은 디자인이 바뀌고, 벨크로 스트랩이 적용됐다. |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자전거는 어린이날 선물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아이템이고, 겨울을 제외한 시즌에 꾸준하게 판매된다고 하지만 어린이날을 앞둔 시점이 판매가 가장 많다. 가족과 야외 나들이 나가기 좋은 날씨에 자전거는 부모와 자녀가 교감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가 된다.
아직까지 자전거는 위험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부모가 있지만 오히려 올바르게 자전거를 타고, 보호장구 착용을 생활화하도록 가르치면 생활속 안전의식이 높아져 아이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자전거를 어린이날 선물로 구매한다면 보호장구도 함께 준비해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을 즐겨보자.
관련 웹사이트
삼천리자전거: www.samchuly.co.kr